달콤한 마을소식
밝맑도서관 생일잔치에 놀러오세요!
10월 22일(수)는 밝맑도서관 개관 3주년입니다. 이를 기념하여 소소한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1. 10월 18일(토) 오전 11시~15시 갓골난장에서 특별 부스를 운영합니다.
2. 10월 22일(수) 오후 7시 도서관 1층 아고라방에서 밝맑도서관 첫 번째 이야기마당’이 열 립니다. 생일떡과 축하공연도 마련되어 있으니 많은 참여+뜨거운 관심 부탁드려요^^
*18일까지 밝맑도서관 운영 및 이용에 관한 설문조사에 참여해 주세요. 여러분의 소중한 의견을 모아 더 나은 밝도서관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설문지는 밝맑도서관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우리마을 이모저모
장애와 농업 다리놓기
9월 20일(토) 오후 2시30분 밝맑도서관 2층에서 <장애와 농업 다리놓기> 두 번째 공부모임 이 열렸습니다. 꿈뜰 대표일꾼인 최문철 씨와 ‘교사와 학부모를 위한 학교정원 가꾸기’란 책 을 함께 읽으며 서로의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 뒤, 농촌진흥청 국립원예특작 과학원 소속 원예치료사이신 김형득 선생님이 ‘장애와 치유 농업’을 주제로 원예치료에 대 한 그간의 경험을 바탕으로 국내외 다양한 사례들과 함께 풍성하고 흥미로운 내용들을 들 려주셨습니다.
*<장애와 농업 다리놓기>는 발달장애인이 인간답게 어울려 건강하고 행복하게 살아가는 것을 꿈꾸며 농업에서 그 길을 찾고 싶은 분들과 함께하는 공부모임입니다.
*<장애와 농업 다리놓기>는 12월까지 진행됩니다. 관심 있으신 분들은 누구든지 참여 가능합니다. 세번째 공부모임은 10월 18일 밝맑도서관 2층에서 진행됩니다.
[연속강좌] 돈이란 무엇인가?
9월 25일(목) 오후 7시30분 밝맑도서관 1층에서 ‘제 1강 지대신용화폐와 토지불로소득’이란 주제로 조성찬 선생(토지+자유 연구소 연구위원)의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토지가격의 상승 이 우리 사회에 얼마나 심각한 영향을 끼치는가에 대해 들을 수 있는 알찬 시간이었습니다. 이번 강좌를 계기로 ‘토지협동조합’, ‘CLT(공동체토지신탁Community Land Trust)’에 대해 토지+자유연구소와 홍동지역이 교류하기로 하였습니다.
홍성통 9월 회의
7월 19일(토) 홍성읍 전통시장 광경동마을회관에서 홍성통 9월 회의가 열렸습니다.
총 11명이 참여했고, 운영위원 변경, 마을만들기 중간지원조직 설립을 위한 토론회 개최, 2015년 사회적 경제조직 지원 방안에 대해 함께 논의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10월 28일(화) 오후 2시 서부면 천수만권역 해상낚시터에서 열리며 마을만들기 토론회, 역량강화 사업 점검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할 예정입니다.
아침을 깨우는 연주회
9월 22일(월) 오전 9시30분 밝맑도서관 1층 아고라방에서 깜짝 연주회가 열렸습니다. 이른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연주회에 참석해 주셨습니다. 이번 깜짝 연주회의 주인공 은 홍 선생님을 뵈러 오신 송갑근 선생님의 딸 송봄이 학생인데요. 5살 때부터 바이올린을 연 주했다는 송봄이 학생은 현재 베를린 음대에 다니고 있다고 합니다. 앞으로의 행보가 기대 되는 송봄이 학생! 아름다운 연주 고마워요:-)
홍동마을 교류 네트워크 모임
9월 19일(금) 오후 2시 문당리 환경농업교육관에서 홍동에 관심 있는 분들 30여 명이 모여 열린 네트워크를 모색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유기농업, 협동조합, 농촌교육 등으로 홍동 은 외부에 많이 알려져 있지만, 홍동을 연구하거나 교류하고 싶은 분들에게는 어디서부터 어 떻게 시작해야 할지 막막한 어려움도 있었습니다. 충남발전연구원에서는 이에 대한 필요성 으로 ‘홍동마을’이라는 공통관심사에 대해 서로 협력할 수 있는 네트워크를 만드는 계기로 삼고자 다양한 분야의 연구자와 관심있는 분들을 모시고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참여예산 정책 실현을 위한 6대 과제 토론회
2015년 분야별 예산정책에 실제로 반영될 수 있도록 홍성YMCA와 홍성풀뿌리자치학교가 < 홍성주민참여예산학교 워크숍>의 일환으로 ‘참여예산 정책실현을 위한 6대 과제 토론회’를 마을활력소 1층 강당에서 다음과 같이 개최하였습니다.
▶ 9월 17일(수) 오후 7시30분
1. 먹거리: 옥천지역 로컬푸드(옥천순환경제공동체/권단 상임대표)
2. 교육: 작은 대안학교를 위한 산촌유학(춘천별빛산골교육센터 /윤요왕 이사장)
▶ 9월 24일(수) 오후 7시30분
3. 에너지: 지속가능한 농촌사회를 위한 적정기술(전환기술협동조합 / 김성원 소장)
4. 복지: 영광 여민동락공동체(더불어락노인복지관/강위원 관장)
▶ 10월 1일(수) 오후 7시30분
5. 농업: 지역농업과 농협(농업농민정책연구소/이호중 연구원)
6. 문화: 마을 안으로 들어간 공공미술(진안백운마을조사단/이현배 단장)
단체 소식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에서는 지난 9월 26일부터 28일까지 워크샵을 진행하였습니다. 가스통을 활용한 난로와 드럼통을 이용한 화덕을 만들고 LED조명에 대해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앞으로 협동조합 사업에 필요한 기술을 익히는 좋은 시간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가꿈에 있던 난로를 리모델링하는 작업도 진행했는데요. 바뀐 난로가 궁금하신 분은 가끔 사무실로 구경 오세요^^
홍성여성농업인센터
7월 24일(목)부터 진행된 슬로우푸드 교육이 10월 2일(화)로 마지막을 맞았습니다. 지역의 여러분들을 초대해 강사님들과 그동안 수업을 들어온 회원들 각자가 준비해 온 슬로우푸드 음식을 가지고 대접했습니다. 수업이 너무 재미있고 유익했다고 하시는 회원님들을 보며 우 리 지역에서 나오는 좋은 재료들로 슬로우푸드를 충분히 실천할 수 있으리라는 희망을 가져 보았습니다.
10월 9일(목)에는 전라도 임실에 위치한 편백나무숲으로 정기 산행을 갑니다. 함께해요~
밝맑도서관
밝도서관과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이 함께 하는 기획전 ‘적정기술’이 시작되었습니다.
▶전시기간: 9월 29일(월) ~ 10월 31일(금) – 적정기술 관련 도서 전시
▶강의날짜: 10월 15일(수) 저녁 7시 밝맑도서관 1층 아고라방
▶강의 내용: 아하! 협동조합 소개와 활동 보고, 적정기술과 아하! 협동조합 Q&A 등
▶강사: 박용석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 이사장)
자유롭게 참가하실 수 있습니다.
우리마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얼렁뚝딱건축조합
‘2014년 귀농귀촌인 농가주택수리교육’은 이론적인 교육만이 아니라 직접 해 보며 배우는 실 습교육으로 지역민의 옛날 부엌을 방으로, 귀농인의 창고를 수세식 화장실과 샤워실을 겸한 공간으로 새 단장하였습니다.
따끈따끈! 새책이 나왔어요.
10월 6일(월) 홍동 사람들이 쓴 <마을 공화국의 꿈, 홍동마을 이야기> 책이 나왔습니다. 한겨레 신문에 책소개가 잘 되어있는 기사가 있어 전문을 인용합니다.
“한 마을이 한 세계이고 우주입니다.”
친환경 유기농으로 널리 알려진 충남 홍성군 홍동마을 사람들이 손을 맞잡고 쓴 책 <마 을 공화국의 꿈, 홍동마을 이야기>(사진・한티재)가 최근 나왔다. 홍동마을은 국내에서
오리농법이 처음 시작된 곳으로 지난달 중소기업청이 국내 첫 유기농특구로 지정한 곳이기도 하다. 또 1958년 문을 연 풀무학교 를 중심으로 협동조합과 귀농·귀촌운동을 이끌었으며 최근에는 사회적 경제와 녹색정치 운동을 펴고 있다.
책에는 풀무학교 교사와 학생, 학부모, 농민, 귀농인, 보건소 의사 등 다양한 사람들의 글이 실렸다. 홍동마을은 학교·도서관· 빵집.목공소·출판사·공방·협동조합·연구소·농장·카페 등 사람의 삶에 필요한 것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교육(마을에서 가르치고 마을에서 배우다), 농업(우리 농촌의 내일과 어제 홍동에서 되묻다), 정치(우리 마을 이야기) 세 분야로 나뉜 책에서 마을 사람 들은 한목소리로 “서로 돕고 함께 사는 공동체 마을, 주민 스스로 주체가 되어 자치하는 마을, 자연과 공존하면서 자급하는 마 을”, 곧 마을 공화국을 꿈꾸고 말한다. 쌀과 자유무역협정(FTA), 인문학과 풀무학교를 하나로 엮은 글(쌀 파는 이야기)을 비롯 해 발달장애 청소년들의 꿈농사·교육농사 공간인 ‘꿈이 자라는 뜰’ 소개, 텃밭과 부엌을 학교의 중심으로 삼자는 목소리도 담겼 다. 학교는 꼭 가야 할까’라는 문제 제기, 동네마실방 ‘들’을 만든 일화와 마을화폐 운동, 풀무학교 전공부 학생들의 다양한 일 상도 눈길을 끈다. 책에 글 4편을 실은 풀무학교 전공부 강국주 강사는 8일 “전문가가 아닌 마을 사람들이 직접 글을 썼다는 데 가장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책 만들기는 지난 1월 충남발전연구원 충남사회적경제지원센터와 마을 사람들, 외부 전문가들이 모여 홍동마을연구회를 꾸리면 서 시작됐다. 우리나라 농업의 ‘오래된 미래’인 홍동마을의 농업 교육과 친환경 농업, 마을 발전, 사회적 경제 등의 사례를 다른 이들에게도 널리 알리고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다달이 모여 책 구성과 필자 선정 등을 의논했으며, 자연스레 자신이 몸담고 있 는 분야의 글을 되도록 쉽고 자유롭게 쓰기로 뜻을 모았다. 충남발전연구원은 예산 500만원가량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는 전문 연구자들의 눈으로 본 홍동마을 이야기도 풀어낼 계획이다. 강현수 충남발전연구원장은 “홍동마을을 더 잘 알고 싶거나 농촌의 미래를 고민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이 책이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진식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