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끈따끈 마을소식
기본소득 토론회
5월 12일(월) 오후 7시 홍성문화원에서 충남발전연구원 주최 제 1회 기본소득토론회가 열립 니다. 녹색평론 김종철 선생님의 기조강연 뒤 장길섭(풀무전공부 교사), 강마야(충남발전연구 원)님의 토론회가 이어집니다.
동네마실방 뜰 회원총회
山 5월 13일(화) 오후 7시30분 마을활력소 1층에서 뜰 회원총회가 열립니다. 현재 문을 닫고 있 는 밤뜰 운영의 해결방안을 이야기하고자 하오니 회원 여러분의 많은 참석바랍니다.
우리마을 이모저모
화신리 밤 벚꽃놀이
4월 11일(금) 오후 6시 벚꽃이 흐드러지게 핀 화신리 천변에서 밤 벚꽃놀이를 열었습니다. 바 라만 보고 있어도 좋은 벚꽃을 좋은 사람들과 맛있는 음식과 함께하니 더할나위 없이 좋았 답니다! 거기에 화신보건진료소 난타팀의 게릴라 공연까지! 음식과 음악을 나누며 도란도란 담소를 나누다보니 어느새 헤어질 시간이 되었습니다. 내년에도 또 모이면 좋겠네요. 그때는 여러분도 함께 하시면 좋겠어요)
홍동천 두리하나 걷기행사
4월 19일(토) 오전 10시 지역주민건강을 위해 애향공원에서 화신리까지 홍동천을 따라 걷는 행사가 화신보건진료소 주관으로 열렸습니다. ‘홍천 두리하나 걷기’ 행사에는 홍성스카우 트 학생 100여 명이 지역어르신들과 짝을 이뤄 벚꽃길을 따라 함께 걸었습니다. 이번 행사를 계기로 홍동천을 걷는 지역주민의 모습을 앞으로도 자주 볼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마을 결혼식
5월 3일(토) 오후 12시30분 창정마을에 사는 주정민, 곽영란님의 아들 주한님과 홍동중학교 곽민정 선생님의 결혼식이 밝맑도서관 회랑에서 열렸습니다. 소박하고 아름다운 꽃장식이 빛 나던 마을 결혼식은 신랑, 신부의 다짐과 양가 부모님의 감사 말씀을 시작으로 뻐꾸기 합창 단과 홍동중 1학년 1반 학생들의 합창, 홍동중 밴드의 축하공연이 이어지고 끝으로 홍순명 선생님의 축하 말씀이 더해져 더욱 화기애애한 결혼식이 되었습니다.
봄마다 우리마을 큰장터
4월 26일(토) 오전 11시 애향공원에서 ‘우리마을 큰장터’가 열렸습니다. 참여해 주신 모든 분 들께 감사드립니다. 장터가 끝난 뒤 주관단체가 모여 평가회를 가졌습니다. 설문지를 통해 여러분들의 의견을 확인할 수 있었는데요. 적어주신 의견들 모두 소중히 받겠습니다.
참! 집에서 재활용품을 가지고 와서 판 정농인, 박지성, 박지훈 학생은 수익금의 전액인 66,000원을 (가)우리마을의료생협 출자금으로 내고 생애 첫 조합원이 되었답니다^-^
단체 소식
생활기술 워크샵
5월 2~4일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이 주최한 ‘생활기술 워크샵이 홍동면사무소에서 진 행되었습니다. 새롭게 주목받고 있는 적정기술을 만날 수 있었던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홍성 지역에 적정기술이 널리 퍼져나갈 수 있기를 기대해 봅니다. 우리가 바라는 일들을(원전을 줄 이고 화석에너지를 줄이는) 아하!홍성생활기술협동조합이 해 나갈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감시 (^^;)를 부탁드립니다.
정농회
정농농장방문 ‘춘하추동’의 첫 번째 시간으로 4월 11~12일 충남 서천 정의국 부회장 가족 이 가꾸는 아리랜드에 다녀왔습니다. 아리랜드는 아리랑 농장의 줄임말로 정의국 회원의 부 친이신 정순보 선생 부부의 노력으로 시작하게 되었고 전국 최초로 튤립과 히야신스 재배를 성공한 원예육종농장으로 이름을 알렸습니다. 현재 원예농장과 체험관광 및 유기농 호박고 구마 판매로 농장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동백,수선화 축제는 매년 4월에 여는데 올해로 19 회를 맞는다고 합니다. 이번 축제는 서천지역 남성합창단과 피아노, 비올라 연주, 아리랜드 가족합창단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했습니다.
21일에는 경기도 포천 피스팜농장에서 1년에 두 차례 열리는 생명역동농법 연구회 모임(김준 권 전회장 운영)에 참여했습니다. 이번 모임에서는 생명역동농법에 이용하는 증폭제를 만들 어 회원들과 나누고 농장사례를 서로 이야기하며 질의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바이오다이나믹농법(생명역동농법)은 루돌프 슈타이너의 농업강좌를 기반으로 시작한 유럽에서 크 게 인정받고 있는 유기농법입니다. 생명역동농업에 대해 관심이 있으신 분들은 루돌프 슈타이너가 지 은 ‘자연과사람을 되살리는 길’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수업생 어울림 한마당
4월 19일(토) 오전 10시 풀무학교 강당에서 수업생 어울림 한마당이 열렸습니다.
오전에는 ‘학교와 지역’을 내용으로 포럼과 총회를, 오후에는 운동장에서 수업생들이 참여 하는 노래, 전주대사습놀이 공연 등이 펼쳐졌습니다.
지역화폐’잎’ 특별전행사
마을활력소는 지난 26일 열린 아나바다장터에서 지역화폐 ‘잎’의 유통확대를 위해 특별환전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지역주민 총 39명이 88만원을 앞으로 환전했고, 이 중에는 집에서 갖 고 나온 동전 12만원, 상품권 15만원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한 아주머니는 신용카드만 있고 현금이 모자라는 바람에 지역화폐를 긴급히 대출받아 필요한 모종을 구매하기도 했답니다. 환전행사는 6월까지 계속됩니다^^ 문의는 마을활력소 이동근 010-8436~1874
(가)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발기인대회/안성의료생협 견학
4월 22일(화) 오후 1시30분 홍동면사무소 2층 강당에서 (가)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발기인대 회를 했습니다. 이날 모인 40여 명의 발기인과 조합원들은 박완, 주정민, 주형로, 채승병 4인 을 공동발기인대표로 뽑고, 3개의 소위원회(창립추진위원회, 주민홍보위원회, 마을건강위원회) 를 꾸렸습니다. 5월 7일(수) 오후 7시30분에는 발기인대회 이후 첫번째 회의를 통해 의료생 협 창립총회까지 일정을 논의하고 역할을 나눴습니다.
4월 30일(수) 의료생협을 이해하기 위해 발기인 열두 분과 20년 역사의 안성의료생협을 견학 했습니다. 긴 역사만큼 다양한 돌봄과 협동이 있었습니다. 12평 작은 규모의 3동지점을 보면 서 우리도 잘 할 수 있겠다는 자신감도 얻었습니다. (가)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의 보다 자세 한 소식은 온라인 소식지와 알림판을 통해 전하겠습니다. 따스한 마음으로 지켜봐 주세요~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지난 4월 세차례에 걸쳐 ‘피어라!’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였습니다.
18일(금) 오후에는 홍성여성농업인센터에서 <공생의 조건 ‘성폭력을 직면하고 다시 사는 법>이라는 주제로 여성민우회성폭력상담소 이임혜경 소장님께서 공동체내에서 발생하기 쉬 운, 성폭력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주셨습니다. 성폭력이 무엇인지도 모르고, 피해자를 위로하 고 피해자의 편에 서기 보다, 가해자의 언어로 묻고 단정지었을 때가 얼마나 많았는지 깨닫 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24일(목) 오후 5시에는 <사춘기 발달이해, 또래 성폭력 제대로 알기>라는 주제로, 아하청소 년성문화센터의 문경선 전문강사님이 어린이 성교육 워크숍을 이끌어 주셨습니다. 11~13세 홍동, 장곡 지역에 사는 25명의 어린이들이 참여했습니다.
그날 저녁 밝맑도서관에서는 부모들과 마을 청년들을 대상으로 하는 <아이들의 성문화 이 해, 자녀들과 성적의사소통 어떻게 할까?> 라는 주제로 아하청소년성문화센터 문경선 전문 강사님의 강의가 있었습니다. 성교육에 대한 잘못된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시간이었습니다. 함께 토론하며, 질문하는 시간이 짧게만 느껴졌습니다.
앞으로 중학생들과 초등 저학년을 위한 성교육워크숍도 필요하다는 이야기가 들려오네요. 기회가 닿는대로 준비해 보겠습니다^0^
“이번 성교육프로그램은 홍성여성농업인센터, 밝맑도서관,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의 공동주최로 이루어 졌고 삼성꿈장학재단에서 후원하였습니다.
“햇살배움터교육네트워크 : 홍동장곡지역의 배움터와 일터가 힘을 모아, 아동청소년을 지원하는 교육네 트워크입니다.
우리마을에 이런 일이 있었어요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토론회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추진위원회, 홍성신문사, 홍성YMCA, 풀무생협, 홍성녹색당이 공동주최 한 내포 집단에너지시설 토론회가 롯데캐슬아파트 북카페에서 지난 4월 11일(금) 오후 3시에 열 렸습니다. 토론회에는 롯데캐슬아파트 주민과 홍북면 석택리 주민, 롯데건설 관계자, 시민사회 단체 관계자 등 30여 명이 참석하였습니다.
발제를 맡은 하승수 녹색당 공동운영위원장은 “주거밀집지역에 RPF를 쓰는 집단에너지시설은 내포신도시가 처음”이라며 “내포신도시는 친환경 신재생에너지 도시를 표방하고 있는데 외부 에서 쓰레기를 가져와서 집단에너지시설의 연료로 쓴다는 것은 내포신도시의 위상과도 맞지 않 다.”고 지적하며 집단에너지시설의 연료를 RPF에서 LNG로 바꿔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토론자로 나선 자원순환사회경제연구소 홍수열 소장은 집단에너지시설 연료로 RPF를 사용했을 때 주민들의 삶에 어떤 이익이 있는가를 꼼 꼼하게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하며 “RPF는 LNG에 비해 대기오염 물질이 많이 발생할 수 밖에 없고 또 대기오염 물질 발생이 법적 허용기 준을 준수하더라도 주거지 인근에서 폐플라스틱고형연료 사용은 논란이 될 수 밖에 없다.”며 “LNG를 연료로 사용해도 되는 상황에서 RPF 연료를 사용하게 되면 사업시행자가 혜택을 받는지, 주민들이 혜택을 받는지를 철저히 따져봐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또 다른 토론자인 홍성신문사 김오열 기자는 주민들의 건강을 위해 사업시행자는 RPF 사용을 제고하고 LNG 사용을 적극적으로 검토해야 한다고 주장하였습니다. “대기오염 물질 배출이 장시간 계속되면 주민들의 건강에 어떤 영향을 끼칠지는 아무도 모르는 상황”이라며 “집단 에너지시설이 경제성과 사업성을 우선으로 따지지 말고 주민들의 입장에서 안전한 연료를 사용해야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토론회를 준비한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강국주 추진위원은 “집단에너지시설과 관련해 주민들의 의견이 분분하고 불안감이 높다. 주 민들이 왜 RPF연료 사용을 반대하는지, 사업자는 왜 RPF 연료를 사용하려고 하는지 많은 이야기를 나눠봐야 한다. 이제는 충남도가 나서 서 내포신도시 집단에너지시설과 관련한 협의와 논의의 자리를 만들어야 한다.”고 촉구하였습니다.
토론회에 참석한 한 주민은 “대기오염 물질이 배출되는 집단에너지시설이 건립될 경우 내포신도시 인근 농민들은 농산물이 제값에 팔리지 않을까 걱정이 많다. 집단에너지시설을 계획하면서 주민들의 정주여건과 건강권, 농민들의 생존에 대해서도 검토해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오디 마실통신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