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히브루
사업자 회원
농부가 만드는
수제맥주 양조장 ‘이히브루’
이히브루는 '나'를 뜻하는 독일어 ich와 맥주양조장 brewery를 더해 만든 이름입니다.
누구나 생활기술자가 될 수 있다는 신념으로 맥주를 만들며 재미를 추구하는 이히브루만의 즐거운 삶의 가치가 담긴 양조장입니다.

이히브루는 충남 홍성군 홍동면에 있는 풀풀농장 가족들이 운영하는 작은 양조장입니다.
풀풀농장은 논밭 속의 수많은 생명들과 들풀들의 도움으로 농사를 짓는 자연농 농가입니다. 짚과 흙으로 직접 지은 양조장에서 직접 농사짓는 토종쌀 조동지와 국산 보리를 주원료로 맥주를 만듭니다. 홉부터 맥아, 부재료까지 모두 국산을 지향하며 노력해가고 있습니다.

맥주 양조자이자 농부인 우리는, 맥주를 좋아합니다.
우리가 키우는 조동지 토종쌀로 맥주를 만들면 어떤 맛이 날지 궁금해서 맥주를 만들기 시작했어요. 맛은 주관적이지요. 우리가 먹는 음식에는 여러 가지 상황과 이야기가 맛에 들어있습니다. 우리가 집밥을 맛있게 기억하는 이유는 집이라는 공간과 사람의 따뜻함이 음식에 함께 녹아있기 때문일겁니다. 정성껏 기른 쌀로 농가에서 갓지은 밥처럼 이히브루는 우리가 키운 곡물로 집밥같은 맥주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우리가 각자의 지역에서 계속 즐겁게 살아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집 부엌에서 시작했던 맥주 양조가 여러해를 지나 손수 양조장을 짓기까지 작은 농가가 어떻게 농촌에서의 삶을 지속할 수 있을지 고민의 여정이었습니다. 지역에서 뿌리내리고픈 작은 삶들이 각자의 방식대로 작은 양조장을 비롯해 다양한 작은 가게들을 꾸리는 상상을 해봅니다.
이히브루는 공병 수거 및 재사용을 적극 실천합니다.
이히브루는 농사와 같이 맥주도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소비되고 순환되기를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