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실 돋보기
운월리 ‘창주사’ 제향하던 날
지난 3월 21일(목) 아침, 운월리 창정마을에서 보기 드문 차림의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이날은 해마다 봄이면 전통 제례 형식에 따라 ‘홍성군 향토유적 제2호 창주사’에서 제향을 지내는 날이었습니다.
창주사는 중국 남송 시대에 성리학을 집대성하여 우리나라 유교 문화에 지대한 영향을 끼친 유학자 ‘주희’라는 분의 영정을 봉안한 사당입니다. 창주사는 신안 주씨들이 오래전부터 모여 살고 있는 홍동면의 운월리 219번지에 있습니다. 홍동초등학교 운동장을 옆에 끼고 오르막길을 올라가다 보면, 보이는 공업사와 마을활력소 사잇길로 조금 내려가다가 왼편에 ‘도광문(道光門)’이라는 현판이 보입니다.
주희의 후손인 신안 주씨들이 홍동면에 거주하여, 조선조 말엽부터 주자 사상의 본산인 창주사에서 매년 제향 행사를 가졌고, 신안 주씨 종친회와 홍주 향교유림들이 매년 봄이면 창주사 제향행사를 엽니다. 충남도 지정문화재인 홍주향교(홍성읍 위치)는 지역주민들의 교육을 위한 기관이자, 공자와 여러 성현들 에게 제사를 지내는 곳으로, 고려말에 세워졌다고 전해집니다. 예전에는 신안 주씨 집성촌인 운월리의 상반월/운곡/창정 마을에서 창주사를 가꾸고 관리해왔는데, 2014년 군문화재로 지정된 이후 작년부터는 홍성군에서 창주사를 관리하고 있습니다. 유교에서 예를 올리는 절차대로 제사를 지내기 때문에, 창주사에도 충문을 태우는 석조물(망료대)가 남아있습니다.
1929년 홍주의병 지도자였던 김복한과 유교부식회가 창주사로 자리를 옮겨서 ‘도광재(道光齋)’라는 현판을 걸고, 학문과 독립정신을 고취하는 공간으로 활용했다는 기록이 전해지고 있습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기초생활거점사업 ‘기본계획’ 논의 시작
지난 3월 12일(화), 홍동면 기초생활거점사업의 기본계획을 논의하기 위하여 1차 추진위원회가 열렸습니다. 홍동면소재지의 기초생활기반 확충을 통해 농촌발전거점을 육성하는 ‘기초생활거점사업’은 2019년에는 실질적인 사업 시행을 위한 협의를 통해 ‘기본계획’을 수립하는 일정으로 진행합니다. 건물 착공과 경관 조성 등 공사는 2021년~2022년 시행될 예정입니다.
이날 회의에서 추진위원회는 사업담당 한국농어촌공사와 홍성군 담당자와 함께 운영을 위한 정관에 대해 의견을 나눴고, 위원장 주정모, 부위원장 주형로님을 선출했습니다. 또 통보 없이 2회 이상 불참할 경우, 추진위원회 자격을 상실하는 것으로 정했습니다. 2017년 구성된 추진위원들 가운데 사퇴 의사를 밝힌 위원 명단을 파악하여 공석인 추진위원을 공개모집하기로 하고 다음 회의 때 위원 구성을 마무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 추진위원회는 이번 사업시행에 필요한 행정업무 전반을 맡아 하는 ‘사무장’을 채용하기로 하고, 모집 공고를 내기로 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4월 1일(월) 열립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주민자치위, 분과 구성 마무리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주정모)는 지난 3월 19일(화) 회의를 열어, 기존의 기획운영/ 문화복지/ 환경홍보 분과 외에 보건복지 분과를 신설하고 전체 분과 위원 구성을 마무리지었습니다.
– 기획운영 분과: 오연석(위원장), 이창신(총무), 권영식, 신미애, 이해권, 조권영 위원
– 문화복지 분과: 이인의(위원장), 서경화(총무), 송희석, 장영순, 정재정, 최경희 위원 (주호창 고문)
– 환경홍보 분과: 정현진(위원장), 곽영란(총무), 김지원, 이용현, 장은경, 정영은 위원
– 보건복지 분과: 최재홍(위원장), 최문철(총무), 박혜경, 이상구, 조성환, 한무홍, 함동열 위원
또 주민참여제안사업 가운데 책임 분과를 정하여 ‘2019 홍동주민 원탁회의’는 기획운영분과 책임으로 하고, 영화상영 등 ‘마을로 찾아가는 힐링프로그램’은 문화복지분과 책임으로 추진하는 것을 결의했습니다. 그리고 충남도의 주민참여형 자율사업 중 ‘충남형 주민자치회 시범사업’ 공모에 신청하기로 했습니다. 결과는 4월말쯤 나온다고 합니다. 그밖에, 2019 홍동면 주민자치위원들의 단체 카톡방을 개설하여 원활한 의사소통을 하기로 했습니다. 다음 회의는 4월 19일(금) 오전 10시30분에 열립니다.
글/사진: 《마실통신》 정영은
우리마을 사람들
최경이 홍성여성농업인센터장을 만나다
분주한 새봄, 지난 2월말 새롭게 취임한 홍성여성농업인센터장 최경이 님을 만나보았습니다. 아직까지는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느라 얼떨떨하다는 최경이 센터장은 센터 직원들의 도움으로 잘 헤쳐나가고 있답니다.
Q. 취임 축하드립니다. 홍동에 언제 오게 되셨는지요? 본인 소개를 부탁드려요.
“농촌에서 활동해보고 싶다는 마음에, 학교 선배를 통해서 아는 분과 연결되어 홍동에 오게 됐어요. 대학 졸업하고 1986년에 갓골어린이집에서 반년 정도 있었습니다. 전문적인 보육 교사가 오시기 전까지, 제가 자리를 채웠어요. 그 무렵 홍성군 농민회가 만들어지면서 농민회 간사 활동을 하다가, 농민회 회원인 상하중마을 토박이 남편을 만나 1988년 결혼했지요. 다음해 아이 낳으면서 농민회 일을 그만두고 육아와 농사일로 바쁘게 살아왔습니다.”
Q. 지난 2월 총회에서 선출되셨어요. 이번에 홍성여성농업인센터장으로 나와야겠다, 결심한 계기가 있으신지요?
“처음 홍동에 내려올 때, 저는 농민운동하면서 농촌에 기여하고 싶어서 내려왔는데, 그동안 집안 사정 때문에 애키우고 농사일만 했어요. 이제 아이들도 다 컸고 가정도 안정이 됐고요. 제가 그동안 지역분들에게 도움 많이 받아왔거든요. 그래서 이번에 여성 농업인들에게 도움되는 일을 해보자는 생각이 들었어요. 내가 해낼 수 있을까? 걱정도 되긴 했지만. 저는 외지에서 왔으면서도 기존의 토박이 주민분들과 연결되어 있으니까, 제가 중간 역할을 할 수 있겠다 싶었어요.”
Q. 임기중 어떤 활동에 중점을 두고 싶으신지요?
“임기가 3년인데요. 취임식에서도 말했듯이, 소농들 위주인 생산자들의 소득 증대 사업을 하고 싶습니다. 우리 또래 50~60대나 70~80대 분들, 대다수가 소농인데 늘 판로가 걱정이거든요. 앞으로 여성 농업인 분들 이야기를 많이 들어보고 구체적인 방법들을 찾아가려고 해요.”
Q. 올해 여농센터의 주요 계획을 알려주세요.
“마을로 들어가는 활동 중에 하나로, 올해는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과 함께하는 ‘구석구석 찾아가는 건강교실’을 시작했어요. 어르신들이 면소재지까지 나오기 어려우시니까요. 33개 마을별로 다 돌아볼 예정입니다. 그리고 생산자모임의 활성화를 위해서, 여러가지 활동을 계획중입니다.”
Q. 끝으로 지역 주민분들께 한말씀 하신다면?
“1998년경에 농사 규모를 늘려 하다가 잘 안 돼서, 빚을 크게 지는 시절을 겪었어요. 돈 나가는 걸 최대한 줄이고 아이들 셋 키우면서 힘들게 살아왔어요. 그러다 얼마후에 여농센터가 생겼고, 풍물패 경험이 있던 제가 몇년동안 풍물 교
실을 했어요. 그러면서 생산자회 활동도 계속 해왔지요. 돌이켜보면 제가 힘들고 어려웠던 시절에, 여농센터에서 큰 위로도 받고 즐거움도 찾게 된 거에요. 많은 여성 농업인들이 우리 여농센터를 통해서 여러 선후배 농부들과 교류하면서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여성 농업인들이 행복해야, 우리 지역 사회 전체가 행복해질 거라고 생각합니다.”
정리: 《마실통신》 정영은 / 사진: <Studio H> 혜정
청년 귀농귀촌, 그 아름다운 도전을 위하여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사업을 소개합니다
시골살이를 경험하고픈 도시 청년들의 요구와 욕구에 딱 맞춘 프로그램은 없을까? 홍성군과 예산군이 공동으로 유치한 공모사업중 귀농귀촌 분야에서 진행하는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사업이 위 질문에 대한 답이다. 2017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청년농부 육성과 농촌형 일자리를 아우르는 인큐베이팅 사업은 두 지자체가 고유의 자원을 기반으로, 지역 특성에 걸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도시 청년들과 만나가고 있다.
3년간의 장기 프로젝트인만큼, 첫해에는 기반조성 사업으로 쉐어하우스 신축과 마중물 캠프를 통해 농업농촌의 소중한 가치와 역할을 알려냈다. 작년에는 4박 5일간의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14명의 교육생들이 각기 원하는 농장과 단체를 선택해 4월부터 12월까지 교육농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교육기간중 청년들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시간의 30%는 마을활력소의 마실이학교 등 지역의 다른 교육 프로그램이나 농장, 기관, 단체와 함께 할 수 있도록 탄력적으로 운용했다.뿐만 아니라 홍성여성농업인센터의 요가나 행복한 성 모임 참여 등 지역민과의 교류 또한 향후 시골살이에 필요한 인적 토대를 준비하는 기회이므로, 교육으로 포함시켰다. 그밖에도 홍동면 로터리 뒤편 예림 에코빌 3채를 임대해 교
육생을 포함한 지역 청년 여성들을 위한 안전가옥을 마련하고, 주기적인 간담회를 열어 부족하거나 불편한 점을 점검하였다. 올해에는 한 채를 더해 남성 청년들에게도 거주 기회를 제공한다.
초기 기획에서 진행까지 협업농장과 풀무 전공부, 홍성여성농업인센터, 귀농 지원센터, 공공농장, 농부이반의 교육농장 등 홍동면 일대의 거점 농장과 단체를 중심으로 행정과 협치(governance)로 사업을 이끌어왔으며, 올해 역시 마찬가지다. 특히 작년에는 민간 코디네이터(박형일, 이연진, 이환의)가 교육생 겸 청년 코디네이터(김명아, 변중섭, 조모세)와 힘을 합쳐 농가와 교육생의 갈등 조정 등 청년들의 눈높이에 맞도록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조율해왔다.
2019년에는 사업 전반이 홍성군 귀농지원센터 주관으로 바뀌었으며 교육과 정도 작년 결과를 토대로 6주간의 기초과정을 신설해, 청년들이 17개소에 달하는 교육농장과 충분히 만날 수 있도록 배려했다. 올해 교육생은 모두 13명(농촌형 일자리 3명/ 청년농부 맞춤형 교육 10명)이고, 홍동면에서는 농가 9곳이 참여하여 진행한다. 교육생들은 기초과정을 마치 면 개인별로 대략 4~6개월의 심화과정을 거쳐 독립경영기로 넘어간다. 독립기에는 생활안정 자금이나 경영안정 자금지원을 통해 영농을 포함한 농가살림을 직접 꾸려가며 자립하는 소농으로서의 가능성을 점검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청년농부 인큐베이팅 프로그램은 2018년 교육생 가운데 군입대와 개인사정으로 도시행을 택한 한 사람을 제외하면, 모두가 홍성에 남을 정도로 청년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이다. 따라서 올해 이후로도 청년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책 수
립과 지속적인 거점 역할을 할 수 있는 청년농부허브센터가 구축되길 간절히바란다.
글/사진: <홍성군 귀농귀촌종합지원>센터장 이환의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을 만나다
지난 3월 13일 치러진 전국동시조합장 선거(농협·수협·산림조합)에서, 홍동 농업협동조합 조합장으로 주정산 님이 당선되었습니다. 3월 21일 취임한 주정산 홍동농협 조합장을 만나 앞으로의 활동 계획에 대한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Q. 취임을 축하드립니다. 조합장님은 홍동에서 나고 자라셨지요? 본인 소개를 부탁드려요.
“저는 홍동면 개월마을(월현리)에서 태어나 살고 있고 홍동초와 홍동중, 풀무학교를 나왔습니다. 1987년부터 농사를 시작했습니다. 그동안 농민 단체들에 많이 참여해왔고, 특히 협동조합과 농업 유통 사업에 관심이 많았습니다. 지역의 영농조합 법인을 8년간 경영하면서, 협동조합이 발전하기 위해 무슨 일을 해야 하는지를 알게 되었습니다.”
Q. 이번에 조합장으로 당선된 소감이 궁금합니다.
“지역사회에 살면서 겪어보니까, 협동조합이 초기에 만들어질 때와는 다른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 보였습니다. 그래서 ‘농민들이 주도하는 협동조합을 만들어보면 좋겠다. 조합원이 생산한 것을 다 팔아주는 농협을 만들자’고 생각했습니다. 젊은 당선자가 나왔다고, 급속도로 농협이 개혁되지는 않을 겁니다. 저 혼자는 어려울 수도 있습니다. 조합원들 이야기를 최대한 많이 듣는 조합장이 되고 싶습니다. 직원들과 함께, 조합원들과 함께, 한발 한발 같이 나가면서 목표한 것을 하나하나 이루어가겠습니다.”
Q. 농협은 협동조합 조직이지만, 협동조합의 정신에 대한 조합원들 인식이 낮다는 얘기가 나오고 있습니다. 이를 해결하려면 어떤 노력이 필요할까요?
“1천4백여 조합원들과 함께 가다 보면, 열심히 참여하는 분도 계시지만, 출자금만 내고 간접적인 참여를 하시거나, 실질적인 영농을 하기 어려운 어르신들도 계십니다. 젊고 능동적인 조합원분들이 노력해주어야, 중간층과 어르신 등 전체 조합원이 연결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일단은 조합원 교육을 통해서 조합원들이 열정적으로 참여하는 농협을 만들어야 합니다. 우선 ‘200 농가’만이라도 적극 참여한다면, 전체 조합이 충분히 살아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Q. 농촌 지역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데요. 신규 조합원 가입을 어떻게 확대해나갈 계획이세요?
“신규조합원 확대는 쉽지 않을 겁니다. 저희 농협은 부부 조합원도 많고 이미 가입할만한 분들은 거의 다 했다고 봅니다. 그런데 제가 이번 선거운동에서 느낀 것은 귀농귀촌한 분들의 농협 참여 폭을 더 많이 넓혀야겠다는 겁니다. 귀농
한 분들이 재주가 많으십니다. 마을의 여러 활동들에 함께 하면서 기여해주시면 좋겠습니다.”
Q. 홍동농협이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서 어떤 역할을 해야 한다고 보시는지요?
“홍동 지역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협동조합을 가진 곳입니다. 지역내 필요에 따라 여러 협동조합이 만들어지고 있습니다. 그런데 각자 잘하는 만큼, 서로 뭉치는 힘은 약하다고 봅니다. 지역내 여러 협동 조합과 소규모 조직들이 잘 되어야 홍동 농협도 잘 되고, 장기적으로 지역 전체가 발전한다고 생각합니다. 우리 농협만 잘 해서는 지역이 잘 될 수가 없습니다. 홍동농협이 마을활력소와 함께, 지역에서 네트워크를 만드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해야 합니다. 활발한 협력을 통해, 지역내 협동조합 살리기에 농협이 나서야 합니다.”
Q. 임기중에 주력하여 추진하고 싶은 사업이 있다면 소개해주세요.
“4년 임기동안 첫 번째 목표는 ‘조합원들이 생산한 쌀의 전량 수매’입니다. 어렵겠지만 그래도 기본이 되는 쌀 문제를 최우선하여 올해, 해결하겠습니다. 가을이 되면 다들 가장 걱정하는 것이 벼농사입니다. 우선 내 벼를 어디에 팔고 벼
값을 얼마 받는지에 가장 신경을 씁니다. 축산업보다 돈은 적지만, 무엇보다 벼농사는 기본이 되는 것이니까요. 두 번째는 ‘팔아주는 농협이 되어야 한다’는 겁니다. 이미 우리 지역에는 농사 명장들이 많이 살고 계십니다. 지역에 농사 전문가들은 많은데, 판로에 대한 문제가 막혀서 재배를 못하는 경우가 상당합니다. 팔 곳이 있어야 합니다. 팔 곳을 만들고 나서 재배가 이뤄져야 한다는 겁니다. 새로운 판로를 개척하기 위해서 최선을 다하고, 4년 안에 성과를 내도록 하겠습니다.”
Q. 끝으로 홍동 지역 주민들에게 한말씀 하신다면?
“저는 홍동 면민들이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습니다. 조금 손해를 보더라도 서로 협력하고 화합하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부탁드리고 싶은 것은, 이 지역에 온 지 10년 넘은 사람은 귀농인이라 하지 마시고 원주민이라고 합시다. 이런
분들이 우리 홍동면의 지역 화합에서 큰 역할을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주민분들도 귀농귀촌한 분들과 가까이 하면서 농사 기술을 가르쳐주시고, 서로 도우면서 마을 일을 함께 하면 좋겠습니다.”
정리: 《마실통신》 정영은 / 사진: <Studio H> 혜정
풀무소비자생협 총회 결과
“역사와 전통의 풀무생협, 지역과 함께 하는 새로운 성장동력을 모색하다” 내년이면 40주년이 되는 풀무소비자행활협동조합(풀무생협)이 지난 3월 7일(목) 20차 정기총회를 열고 지역과 밀착된 생협을 위해 힘찬 발걸음을 내딛었다. 그 동안 우리나라 최초의 생협으로서 위상과 역할이 기대에 미치지 못한 부분에 대한 반성과 함께 새로운 성장동력을 마련하겠다는 계획을 세우고 다시 힘찬 발 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2019년에는 오프라인 매장 운영에 더해서 온라인 사업을 새롭게 시작하고 2020년 농식품부 공모사업인 친환경농업기반구축사업(소비•유통부문)에 참여하기로 하고, 친환경 생산자 조직을 튼튼하게 만들기 위한 작업에 나서고 있다. 생협의 공공성에 기반한 책임감을 가지고 운영하던 어린이집 급식활동은 지역 생산자 조직을 통해 100% 공급한다는 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홍성군의 푸드풀랜 사업은 물론이고 충남도와의 협력도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러한 2019년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해 7명이던 이사회를 각 분야의 전문성을 확대 보강하여 13명으로 대폭 확대하였으며 이사장으로 조성미 이사를 선출하였다. 여러 난관을 겪으면서도 새롭게 다시 태어나고자 하는 노력을 하고 있는 풀무 소비자 생협. 홍동과 홍성의 자랑을 넘어 대한민국의 자랑이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참여가 요구되는 시점이다.
글: <풀무소비자생협> 복창규
얼뚝생태건축협동조합 새소식
지난 11일 월현리 하늘공동체에 봉사활동을 다녀 왔습니다. 낡은 비닐을 벗겨내고 새롭게 비닐하우스를 만들어 드렸습니다.
글/사진: <얼뚝생태건축협동조합> 이연진
알립니다
풀무학교 전공부 4월 소식
풀무학교 전공부에서도 본격적으로 농사일에 들어갔습니다. 4월에는 논농사의 시작인 볍씨 파종을 4월 25-26일(목,금) 이틀에 걸쳐 진행합니다. 올해는 특별히 전공부, 고등부, 마을분들과 함께 하는 파종 행사로 준비 중입니다.
글: <풀무학교 전공부> 교사 강국주
풀무학교 4월 문화특강에 초대합니다!
밝았습니다. 2019년 풀무학교 고등부 학우회입니다! 문화특강 일정을 공유하겠습니다.
▶주제: <농부로 살아가기>
▶강사: 정의국 선생님(정농회 회장, 아리랜드 대표)
▶일시: 4월 26일(금) 11~1시
▶장소: 풀무학교 강당
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학우회장단
도토리회 새소식
<도토리회>는 회원의 출자와 곗돈의 납입을 통해서 풀뿌리기금을 조성하여 공동체금융 을 활성화하고 지역구성원간의 상호부조를 목적으로 합니다. <도토리회>에서는 회원 (개인 또는 단체)의 공익적 마을사업, 창업, 생활비용을 위한
무이자 자금을 지원합니다.
‘머니메이커(Money Maker)‘라는 보드게임을 영국으로부터 주문하여 구입했습니다. 현재의 은행시스템에 대한 문제의식 속에서 만들어진 게임으로, 재미와 함께 돈에 대해 알 수 있고, 돈에 대한 통념을 바꿀 수 있는 유용한 즐길거리입니다. 3~6명이 플레이하면 1시간 정 도 소요되고, 영어로 돼있어서 약간의 어려움이 있지만, 영어공부와 함께한다 생각하고 도전해보는 것도 좋겠지요?^^ (반응이 좋으면, 한글판을 만들어 도토리회 차원에서 한국에 널리 보급할 수 있는 방법도 찾아 볼 계획이구요~ )
글/사진: <경제협동체 도토리회> 이동근
석탄 끄고 숨 좀 쉬자!
숨 막히고 답답하고 불안하고…. 그 어느 때보다 가혹한 ‘미세먼지 시대’입니다. 고농도 미세먼지 발생은 ▲국외 미세먼지 유입 ▲국내 미세먼지 배출 ▲기후변화로 인한 대기 정체가 핵심 원인인데요. 중국탓만 하지 말고, 미세먼지 배출량
자체를 줄이는 것과 동시에 기후변화에 대한 고민을 함께 해야겠지요. 국내 미세먼지 배출의 주요 원인은 ▲사업장 ▲건설기계 ▲석탄화력발전 ▲경유차 등입니다. 이 중 석탄화력발전소는 미세먼지와 온실가스의 최대 단일배출원입니다. 특히 충남에는 전국 석탄화력의 절반인 30기가 밀집되어 있습니다.
5개의 공기업이 운영하는 58기(전체 60기)의 석탄화력 가동 중단은 정부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이에 충남의 시민사회 32개 단체는 지난 3월 23일 ‘충남 미세먼지 석탄화력 공동대책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아래의 사항을 요구하고 있습니다.
– 석탄화력발전소 수명 연장을 백지화하고, 노후 석탄화력 보령 1·2호기 즉각 폐쇄하라.
– 미세먼지 특단 대책으로 봄철 석탄화력 가동중단 절반 이상으로 확대하라.
– 탈석탄 로드맵 마련하고 재생에너지 확대/전환 실현하라.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은 석탄화력발전 줄이기와 더불어, 지역 단체들과 다양한 활동으로 미세먼지 대책을 강구하려고 합니다. 오는 4월 13일(토)에는 내포 문화숲길과 함께 숲길을 걸으며 미세먼지 공부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 일시 : 4월 13일(토) 오전 10시 ~ 오후 2시
– 장소 : 내포문화숲길 예산센터–옥병계저수지-예산센터(4.8km)
글/사진 :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사무국
달모임 결과 안내
4월 27일(토)로 계획하고 있는 <2019 봄맞이큰장> 준비일정을 논의하고 주체별 역할분담을 하였습니다. 동네마실방 뜰이 2년 후 공간을 떠나야하는 상황에 내몰린 가운데, 이에 대한 대책을 지역 차원에서 풀어보려는 노력을 시작해보기로 하였습니다. 우선, 지역주민들에게 다양한 의견을 듣고 공론화하는 방안을 모색하기로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장기적인 과제로 ‘지역자산화’에 대한 학습모임을 꾸려서 지역의 공유자산을 어떻게 확보해나갈지 그 준비도 병행하기로 하였습니다. 단체별소식은 <달모임 온라인>에 첨부한 회의록을 참조해주십시오~
글/사진: <마을활력소> 이동근
2019년 ‘마실이 학교’가 열립니다!
그동안 만나보지 못한 사람, 선뜻 방문하기 어려웠던 단체들이 있었나요? 2010년 처음 시작한 ‘마실이 학교’는 홍동과 장곡의 다양한 사람들의 얘기를 듣고, 구석구석 위치한 단체를 방문하는 ‘마을알기 프로그램’입니다. 마을의 어제와 오늘을 배우고 ‘나는 마을에서 어떻게 살아갈까?’ 새로이 설계하는 시간입니다. 아는 만큼 보입니다! 홍동에 대해 통 몰라도, 알만큼 안다고 자신하는 분들도 모두 환영합니다!
– 마실이 학교 기간: 4월 17일 ~ 5월 29일,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 ~ 오후 1시
글: <마을활력소> 서경화
지역화폐거래소 새소식
요즘 지역화폐 밴드에는 월세방 나온 소식, 가방과 옷과 강아지 목줄 나눔, 콩나물 나눔, 씨 감자 구해서 심은 일 등 다양한 이야기들이 올라옵니다. 새로 집을 장만한 누구는 이러저러한 생활도구가 필요해서 밴드에 올렸는데, 기대한 것보다 더 많은 물건들을 사람들이 나눠주었고 덕분에 이사도 잘 했다고 합니다. 누군가에게 남는 물건이 절실히 필요한 누군가에게 건 너가는 모양이 흐뭇합니다. 이런 모습은 지역화폐 거래소가 처음 만들어질 때 상상했던 딱 그 모습입니다. 지역화폐가 없어도 이런 나눔은 늘 있어왔지만 지역화폐 ‘밴드’나 ‘장터’가 이런 나눔을 좀 더 효율적으로 도울 수 있어서 즐겁습니다. 지역화폐 디자인이 새롭게 만들어짐과 동시에 실무자들이 각 가맹점을 방문하고 있습니다. 지역화폐를 사용하시면서 애로사항이 있으시거나 지역화폐 활성화를 위해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말씀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지역화폐 가맹점이 또 하나 늘었습니다. ‘동네 컴퓨터’인데요, 마을활력소에 자리를 마련했구요, 컴퓨터조립/수리 등을 한다고 합니다. 컴퓨터에 바이러스가 걸리면 본체를 들고 읍내로 달려가곤 했는데요, 마을에 이런 재능을 나눠주는 분이 계셔서 기쁩니다. 많이 애용해 주세요~ 홍성지역화폐 ‘잎’을 사용하시면 바로 내 이웃의 주머니가 불룩해집니다. 내 이웃의 이웃은 나이기도 합니다. 2019년도에는 ‘내 소비의 10%를 지역화폐 잎으로 사용합시다!’
*지역화폐 가맹점 안내
1. 행복나누기(식당) 2. 홍동칼국수(식당) 3. 삼국지(식당) 4. 홍주성(식당) 5.동네마실방 뜰(술집) 6. 평촌 요구르트 7. 초록이둥지 협동조합(문당리 쌀빵) 8. 콩세알 장독대 9. 할머니장터조합 10. 스파클 생수 11. 우리동네 의원 12.ㅋㅋ만화방 13. 마을활력소 14.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15. 경제협동체 도토리회 16. 씨앗도서관 17. 밝맑도서관 18. 느티나무 헌책방(그물코 출판사) 19.교육농 연구소 20. 홍성길고양이보호협회 21. 힐링하우스 무지개 22. 예솔 피아노학원 23. 얼뚝 자전거포 24. 꿈이자라는뜰 25. 홍동디자인모임 26. 갓골 목공실 27. 홍성클라이밍센터 28. 옷가게 뱅뱅(홍성읍 명동골목) 29. 윈드케어시스템 30. 늘푸른정원 31. 갓골 예원 32. 송풍방앗간 33. 얼뚝생태건축조합 34. 홍동 번천막걸리 35. 정육점식당 36. 홍성한우(식당) 37. 홍동 이용원 38. 풀무학교생협(갓골 빵가게) 39. 함께먹는식구들(여농센터) 40. 내포반찬 41. 홍동문구 42. 동네컴퓨터
*그 외 개인가맹점들이 있습니다. 지역화폐 ‘잎’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글: <지역화폐거래소> 정영희
동네마실방 뜰 3월 소식
동네마실방 뜰 협동조합 설립신고증이 나왔습니다. 협동조합 설립으로 가는 막바지 단계를 거치고 있습니다. 회원분들과, 뜰에 관심가져주시고 도와주시는 많은 분들 덕분에 잘 추진되고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따뜻한 봄기운을 기념하며 뜰 벽면에 게시되어있던 회원명부를 새로 업데이트 하였습니다. 또한 뜰에서 안주와 더불어 마실 음료수를 찾는 분들이 많아, 고민 끝에 병 음료를 판매하기로 하였습니다. 혹시 염려되는 부분이 있으신 분들은 적극적으로 뜰 운영위원들에게 의견 주시면 고맙겠습니다. 한 가지 안타까운 소식은, 동네마실방 뜰이 2년 뒤인 2021년 4월 30일(임대
차계약만료)부로 현재 사용하고 있는 공간을 비워주어야 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해서 새로운 공간으로 옮겨가는 것에 대해 많은 분들의 제안과 도움을 얻고자 합니다. 뜰에 애정을 주시는 많은 분들의 연락 기다리겠습니다.
글/사진: <동네마실방 뜰> 운영위원회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활동 소식
농한기 걷기모임을 마치고
1월 17일부터 시작한 <2019년 농한기 걷기모임>을 3월 14일 목요일을 마지막으로 종료하였습니다. 매주 월, 목요일 오전 10~12시 사이에 금평리 일대, 만경산, 빼뽀저수지를 걸었지요. 걷기모임을 마치면서 ‘늦겨울에 미세먼지
가 많아서 아쉬웠다 / 더 많은 조합원과 아이들이 함께 걸었으면 좋겠다 / 내년에는 주중 오전에만 두번 걷지말고, 주중 오전과 토요일 오전에 걸으면 주중에 출근하는 사람도 주말에 함께 걸을 수 있을 것 같다 / 농한기 걷기모임은 끝났지만, 주말 오전에 가까운 동네길과 산길을 걷는 모임도 생각해보자’는 이야기를 나누었습니다.
3월부터 주말 산행 모임 시작
농한기 걷기모임에 이어 <한달에 한번 주말산행>을 시작했습니다. 3월 31일 일요일에 첫번째 산행으로 덕숭산에 다녀왔구요, 다음 4월 산행에 대한 안내는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밴드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매달 ‘생활건강교실’ 개최
우리 지역에 있는 다양한 건강증진 모임과 활동들을 연결하여 <생활건강교실>을 시작합니다. 요가/태극권/몸살림, 우리마을뜸방/동종요법/비폭력대화/우리동네의원이 각각의 모임과 활동을 소개하고, 스스로를 살피고 서로를 돌보는
데 도움이 되는 생활의학지식들을 공유하려고 합니다. 조합원은 물론이고, 건강증진 모임과 활동에 관심있는 주민분들 모두에게 열린 자리입니다. 특히 지역에 새로 오신 분들이 기존 모임과 연결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랍니다.
매월 둘째주 목요일 오후 2시 또는 저녁 7시에 모일 예정이며, 자세한 일정과 장소는 의료생협 밴드와 블로그를 통해 확인해주시기 바랍니다.
첫번째 건강교실은, “지압과 스트레칭으로 안 아프고 일하기”라는 주제로 우리동네의원 이훈호 원장이 이야기합니다. 농사 일 시작하면서 아프기 쉬울 때이니 만큼, 몸 쓰는 일을 하는 분들에게 강력하게 추천합니다. 4월 11일(목) 저녁 7시 홍성여농센터 2층 큰방에서 만나요. 4월부터 ‘내 나이가 어때서~’ 주민참여예산으로 홍동면사무소가 진행하는 어르신문화교실 <내 나이가 어때서>프로그램을 4월 중에 시작할 예정입니다. 일정이 확정되면 동네의원 게시판, 면사무소 게시판, 의료생협 밴드에서 공지하겠습니다.
마을로 찾아가는 ‘구석구석 건강교실’ 시작
<구석구석 건강교실>을 시작하였습니다.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과 홍성여성농업인센터가 준비하였고요. 3월 19일(화) 동곡마을회관을 시작으로 12월 24일까지, 홍동면 14개리 33개 마을회관으로 찾아가는 진료를 시작합니다. 진
료가 있는 날은 마을 이장님께서 방송을 해주실 예정이며, 자세한 방문 일정은 의료생협 밴드에서 살펴보실 수 있습니다.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3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기본건강검진(혈압, 당뇨, 체중 / 불안과 우울증, 낙상, 치매), 이훈호 우리동네의원 원장의 진료와 건강강좌, 생수체조를 함께 합니다. 새로운 마을에 찾아갈 때마다, 마을에 사시는 분들의 도움을 받고싶습니다. 진료가 필요한 어르신들을 회관으로 모셔 오거나, 프로그램을 진행할 때 옆에서 도와주시면 좋겠습니다.
일본 커뮤니티공간 탐방 이야기
지난 2월, 의료생협 장미옥 조합원과 유승희 조합원이 여성건축가협회, 공유주택협의회, 강북돌봄센터 분들과 함께 일본의 복지시설과 커뮤니티공간을 탐방하고 왔습니다. 오는 4월 5일(금) 오후 4시 밝맑도서관에서, 함께 동행하였던 여성건축가협회분들이 커뮤니티 공간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경험을 나누어 주신다고 합니다.
<여러 세대가 어우러지는 커뮤니티 공간>에 관심있는 분들은 좋은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꼭 참석해주세요~
글/사진: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사무국
3월 홍동초등학교 이야기
홍동초등학교는 3월 4일 유치원 14명과 1학년 26명을 맞는 입학식이 진행되었습니다. 강당 단상 위에 자리한 신입생들은 풍선터널과 작은 화분, 교사의 따뜻한 포옹과 교장선생님의 환영사, 3학년 선배들의 힘찬 축가를 받았습니다.
입학식이 끝나고 6학년 선배들의 손을 잡고 학교 곳곳을 안내받는 모습에 부모님의 흐뭇한 웃음이 함께하는 자리였습니다. ‘해를 닮은 아이들아 어서 오너라. 봄 햇살 불러와 나비 춤 추자’~ 15일에는 올 한 해를 이끌어갈 전교회장단이 뽑혔어요. 미세먼지 마스크, 깨끗한 화장실, 행 복의 날 같은 의미 있는 공약들이 나왔죠. 이를 꼼꼼히 살펴보며 우리 학교 바라는 모습도 그려보았어요. 아이들이 학교의 주인으로 바로 서며 만들어가는 학생자치활동을 더욱 기대해 봅니다.
22일에는 6학년 학생들 대상으로 리더십캠프가 열렸어요. ‘올 한 해 학교에서 행복하고 안전하게 지내기 위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이라는 주제로 이야기를 진지하게 나눴어요. 숲밧줄 놀이를 하며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몸으로 깨달
았습니다. 풍선 및 탁구공 나르기 공동체놀이를 하며 나 혼자만 잘하면 안 된다는 사실을 알게 됐죠. 아이들이 그려낼 2019년 홍동초등학교! 기대가 됩니다!
글/사진: <홍동초등학교> 김정연, 김명중 선생님
햇살배움터 ‘2019 홍동 마을학교’ 시작!
3월부터 ‘햇살배움터 홍동 마을학교’를 시작했습니다. 햇살배움터에서 운영하는 ‘2019 홍동 마을학교’는 홍동면에 있는 초등학교부터 고등학교까지, 4개 학교(금당초, 홍동초, 홍동중, 풀무농고)에서 10개 프로그램으로 마을 교사와 홍
동 아이들과 만나게 됩니다. 홍성군 행복교육지구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마을학교는 홍성군 7개 면(홍동, 장곡, 은하, 구항, 서부, 결성, 용봉산) 지역의 학교에서 마을교사들과 함께 한다고 합니다. 올 한 해, 홍동 마을학교에서 아이들과 행복한 추억들 많이 만들어가면 좋겠습니다!
글/사진: <햇살배움터마을교육연구소> 이재혁
생활광고
‘봄맞이 큰장’ 열립니다!
4월 27일(토) 애향공원에서 열립니다. 올해도 ‘모종장’에서 마을 농장들이 다채로운 채소와 꽃 모종들을 판매합니다. 또 집집마다 안쓰지만 버리기 아까운 보물들을 ‘재활용 장’으로 선보입니다. 이번에도 봄맞이 큰장은 쓰레기 없는 장터를 위해, 일회용품을 사용하지 않습니다.
‘2019 봄맞이 큰장’의 판매자로 참가하시려면, 미리 4월 15일(월)까지 신청하세요!
– ‘재활용장(먹거리, 수공예품 등 포함)’ 신청: 홍성지역화폐거래소 잎
함께 만드는 홍동 마을뉴스 《마실통신》! 고맙습니다.
서로 소통하고 기록하는 기쁨에, 즐거이 손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마실통신》은 마을 소식지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홍동면 기관/단체 담당자분들과 마을 곳곳에서 보내오는 소식들을 모아 매달 펴냅니다. 홍동면 주민참여사업 예산으로 인쇄비를 지원받습니다.
《마실통신》은 지역내 교육기관에 가정통신문 형태로 무료 배포됩니다. 또한 마을 곳곳 배포처에서 가져가실 수 있습니다. 함께 배포처로 참여하고 싶은 곳이 있다면, 연락주세요!
[마실통신 배포위원] 강국주, 김관숙, 김형동, 박관수, 유재준, 정채영, 한채근 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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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고료는 월 1회, 1만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