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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실통신 – [129호] ‘2018 홍동면민 송년의날’ 개최링크 복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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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홍동면민 송년의날’ 개최

12월 18일(화) 낮 1시부터 4시까지, 홍동중학교 해마루관에서 송년의날 행사가 있답니다. 홍동면/홍동면 주민자치원회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2018년 무술년 한 해를 마무리하면서 홍동면민이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로 준비되었다고 합니다. 홍동면 올한해 사업도 돌아보고 내년 사업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이있고, 주민자치프로그램 활동 발표 뿐 아니라 리별 장기자랑 시간도 있습니다. 연말, 이웃들과 함께 송년의날에 함께 하면서 즐거운 시간 보내시길 바랍니다

ㅇ 1부
– 식전공연 : 난타
– 유공 주민표창 / 개회사, 축사
– 홍동면 2018년 사업 보고 및 2019년 계획
– 주민자치프로그램(스포츠댄스)
ㅇ 2부
– 리별 장기자랑(14개 리)
– 행운권 추첨

글: 《마실통신》정영은

‘홍동면 공영주차장’ 조성 사업 설명회 결과

내년에 홍동면소재지 근처에 공영 주차공간을 조성합니다. 그에 대한 주민 설명회가 지난 11월 16일(금) 홍동면사무소 회의실에서 열렸습니다. 그동안 주차난에 따른 여러 불편 사항이 홍동면에 접수되어, 올해 홍성군 건설교통과에서 용역 시행으로 추진한 조성계획을 소개하고 주민들 의견을 듣는 시간이었습니다. 이날 설명회에서 나온 조성안은 총예산 4억 규모로 차량 35대(소형29대, 대형6대)가 주차 가능한 공간을 면사무소 뒤편에 설치하려는 계획이었습니다.

이 계획안에 대하여 30여명의 참석자들은 “주차장 예정지가 보존해야할 역사 유적지 ‘삼일각 공원’ 인접 지역이라 적절하지 않다”, “향후 홍동면의 기초생활거점사업과 연계하여 주민 접근성이 좋은 장소로 조성하자” “예산을 더 확보하여 더 넓은 주차 공간으로 만들자” 등등의 의견을 냈습니다. 이에 홍성군 건설교통과는 주차장 부지를 다시 알아보고 재선정하기로 했습니다. 홍성군의 기초생활 거점사업 육성사업 담당 부서와 상의하여 조만간 주민설명회를 다시 열어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글: 《마실통신》 정영은 / 사진: <홍동면 행정복지센터>

제13회 홍동거리축제를 돌아보며

올해로 13회를 맞은 홍동거리축제가 무사히 끝났습니다. 화창한 날씨에 작년보다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여, 준비한 500인분 점심식사도 모두 동이 났답니다. 지역 기관/단체들과 주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기금 900만원(민간 400만원, 면 500만원)으로 치룬 이번 축제는 일회용품 최소화로 다들 애써주신 덕분에, 오히려 작년보다 쓰레기 양이 줄었다고 하네요.

1회부터 매년 홍동거리축제에 참가해오시고, 이번에 하모니카 연주를 선보이기도 하신 운월리 주호창 님이 제13회 홍동거리축제에 대한 소감을 보내오셨습니다. 함께 읽어보면 좋겠습니다. 지난 11월3일, 제13회 홍동거리축제의 날씨는 따스한 봄날과도 같았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하듯이, 십년도 넘은 거리축제도 이에 대한 주민들의
인식이 처음보다 많은 변화가 있다고 느낀다.

나는 고향땅 홍동을 좋아하며 한 해의 추수감사절과 같은 거리축제의 의미에 동감해서 2006년 제1회 홍동거리축제 때부터 함께해 왔다. 거리축제는 길거리라는 의미보다 일상생활의 일거리를 비롯하여 먹을거리, 볼거리, 이야기 거리. 배울 거리들을 모으는 종합예술과도 같다고나 할까! 초창기에는 홍동거리축제가 몇몇 교육기관/단체들이 주가 되어 이루어졌고 홍동면내 초, 중, 고 학생들의 학습발표 형식 중심으로 진행되어 참여자들이 지금보다는 적었다. 예전에 내가 주민자치위원장으로 있을 때에는, 어느 기관에서 장소나 기물을 대여하는 것도 비협조적이어서 매우 난처하기도 하였던 기억이 난다.

그런데 해를 거듭할수록, 훨씬 더 폭넓은 축제가 되어 가고 있다. 몇 년 전부터는 주민자치위원회 주최 행사가 되었고, 주민들과 면내 각 기관에서도 적극적인 협조로 함께 한다. 각 학교와 단체에서 준비한 다양한 거리들은 보는 이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 부스에서 묵묵히 봉사하는 손길들이 아름다웠다. 자화자찬이지만 나는 지역의 토박이로서 홍동거리축제에 도움이 되고자, 지난 몇 년간 홍동거리축제에서 사회를 보았고, 홍동거리축제가의 개사와 식전행사에 풍물을 치며 함께 하였다. 이제는 홍동거리축제가 우리 지역에 든든한 기반을 두고 있고, 너와 내가 함께하는 추수감사제가 되어서 우리네 삶에 애환을 나누는 훈훈한 축제의 장이 되어 가고 있다. 그리하여 홍동거리축제가 개인의 재능들을 나누고 출연하면서 다시 새로운 한 해를 기약하는 힘찬 원동력의 발원지이기를 염원해 본다.

글: 운월리 <창정마을> 주호창 / 정리, 사진:《마실통신》정영은


우리마을 사람들

근하신년

2018년 달력이 한 장 남았네요. 12월을 맞아, 홍동면 기관/단체에서 한 해를 돌아보며 홍동면 주민여러분께 드리는 인사 글을 모아 실었습니다

바쁘게 달려온 한 해를 돌아보며

안녕하십니까. 홍동면 주민자치위원회 주정모입니다. 올 한 해 주민자치위원회 활동은 그 어느 때보다 활발했던 것 같습니다. 주민자치프로그램운영, 원탁회의, 마을영화관, 마실통신, 지역안내리플렛, 거리축제, 주민참여제안사업 등 여러 주민자치사업을 논의하느라 매월 정기회의가 모자라 임시회의까지 하면서 바쁘게 달려왔습니다. 이러한 활동에 관심갖고 참여해주신 지역주민 여러분께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하는 주민자치위원회가 될 것을 약속드리며, 많은 성원 부탁드립니다. – 홍동면 주민자치위원장 주정모-

가슴 벅찬 한 해를 보내며

가슴 벅찬 희망으로 시작했던 무술년 한 해가 마무리 되고 있습니다. 지난 여름 홍동면장으로 부임하면서 찌는 듯한 폭염과 가뭄을 슬기롭게 극복하고 맞이 한 지금, 이렇게 풍요로운 결실에 감사하며, 올 한해 면단위 최초의 원탁회의를 비롯하여 제13회 홍동거리축제 등 그 동안 추진했던 많은 일들이 한편의 영화처럼 스쳐 지나갑니다. 다가오는 기해년 새해에는 면민을 위해 기꺼이 작은 어깨를 내어드리는 행정복지센터로 거듭날 것을 약속드리며, 바라는 모든 일들이
이루어지기를 기원합니다. – 홍동면장 조성을-

함께 만드는 홍동

유난히 무더운 한 해, 모두들 수고많으셨습니다. 이제 홍동은 교육.협동조합.유기농업의 메카 홍동이 되었습니다. 서로 감사하며, 더불어 함께 나누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한해 잘 마무리하시고, 가족이 행복한 한해 되시기를 기원합니다. 모든 홍동 가족 여러분, 파이팅!
– 지역센터 마을활력소 대표 주형로 –

존경하는 홍동면민 여러분!

금년 한 해도 벌써 한 달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면민들의 격려와 아낌없는 성원에 책임과 소임 보답하지 못한 채, 연말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한편 감사하면서도 아쉬움과 송구하다는 말씀 드려봅니다. 보배롭고 보람찬 한 해로 마무리하시고 댁내 건강과 행복, 무궁한 발전을 기원해봅니다. 감사합니다.
– 홍동면 체육진흥회장 이해권 –

안녕하십니까.

홍성군의회 윤용관 군의원입니다. 여러모로 부족함에도 올해 군의원으로 선출해주신 존경하는 홍동면민 여러분들께 감사말씀 올립니다. 3선 의원으로써 역량을 발휘하여 면민 여러분들의 기대와 덕망에 부응할 수 있도록 노력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말씀을 올립니다.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채찍과 조언의 말씀 당부 올리면서, 우리 모두 다함께 노력하고 합심하여 오리농법의 발원지 우리 홍동면이 대한민국에서 가장 행복하시게 사실 수 있는 농촌마을로 발전되기를 기원하면서, 기해년 새해 더욱 다복하신 한해를 맞이하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인사 올립니다. – 홍성군의원 윤용관-

우리 지역 치안은 안전합니다!

올 한 해 다른 곳에서는 범죄와 음주운전 사망사고도 발생했으나 우리 지역은 주민 여러분의 선한 품성과 높은 의식 수준 덕분에 평온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다만, 일부 주민들이 이웃들과 잘 어울리지 못하여 불협화음을 냈던 일들이 있었습니다. 스스로 도덕을 지키고 이웃을 배려하는 대부분의 마을에서는 법을 적용할 경우가 없었습니다. 앞으로도 지금처럼 마을 자체에서 좋은 이웃관계를 유지하고 법에 의해 해결하는 경우가 적었으면 합니다. 경찰은 여러분들을 믿고 그 뜻을 따르겠습니다. 사랑합니다. – 홍동장곡파출소장 송영훈-

인사드립니다~

올 한 해도 홍성여성농업인센터는 500여 회원분, 지역주민들과 함께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동이 불편한 마을 어르신들, 농사일과 살림으로 자신을 위한 시간 한번 낼 수 없었던 여성 농민들, 농촌이 좋아서 내려와 살고자 하는 평범한
이웃들에게, 홍성여성농업인센터가 열려있고 함께 나누며 문제 해결하는데 도움이 되는 공간이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 홍성여성농업인종합지원센터 센터장 곽영란 –

밝고 힘차게 출발했던 무술년.

올 한 해도 서서히 저물어가고 있습니다. 친환경 농업의 메카인 홍동면에는 많은 기관단체 및 면민이 서로 소통하고 화합하여 잘 사는 주민, 잘사는 마을, 발전하는 홍동면이 되고 있습니다. 얼마 남지 않은 무술년 모두 건강하게 마무리 잘하시고 다가오는 황금 돼지해에는 모두 즐겁고 행복한 일들만 넘쳐나길 기원드립니다. – 금당초등학교 교장 장경순 –

홍동초 학부모님과 졸업생 분들께!

한 해를 마무리 한다기보다는, 홍동초에서 근무해온 지난 4년을 되돌아보고자 합니다. 홍성군에 처음 근무하게 되면서 느끼는 생소함, 어색함, 초임 교장으로서의 설렘, 두려움, 기대감 등으로 부임한 홍동초등학교. 친환경 급식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식단에서 고등어, 표고버섯, 어묵을 퇴출(?)시키고, 폐타이어로 만든 놀이터 시료검사를 맡겨 무해하다는 검사 결과를 빠른 시일에 알려드려 칭찬(?)받았던 일, 음악회 및 졸업식에서 노래를 불러 과분한 앵콜을 받았던 일 등등 홍동초 학생들의 즐거운 학교생활 모습,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학교 행사 참여, 동창회와 지역 분들의 학교 발전을 위한 많은 지원을 받으며 행복하게 지낸 홍동 배움터는 평생 잊지 못할 추억으로 간직하겠습니다. 안녕히 계십시오. – 홍동초등학교 교장 이기승 –

2018년이 저물어갑니다.

지난해 9월 홍동중학교에 발령받아 근무하면서 추억으로 남기고 싶은 일들을 떠올려봅니다. 학교 행사를 스스로 계획하고 운영하는 학생회. 학생들의 요구로 시작하여 올 3월에 완공한 학생휴게공간은 우리 학교 명소가 되었습니다. 학생들이 저마다의 빛깔로 더불어 성장하도록 지지해주며 애쓰시는 선생님들께 고마움을 전합니다. 마을과 함께하는 교육공동체 실현을 위해 학교교육과정에 특색교육을 학부모, 마을 강사와 함께 운영하는 일들은 홍동중학교를 마을교육 공동체 대표학교로 자리매김하게 합니다. 홍동중학교는 4년간의 혁신학교를 마무리하고 다시 혁신학교로 그리고 교장공모제 실시학교로 지정되어 내년에 새로운 4년을 맞게 됩니다. 올 한 해 따뜻한 가슴으로 함께 해주신 지역의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행복한 한 해로 마무리 잘 하시길 기원합니다. – 홍동중학교 교장 김선호-

더불어 사는 홍동을 위해

2018년부터 풀무학교에서 근무하고 있는 양도길입니다. 전국에서 모인 학생들을 내 아이라는 마음으로 살펴주신 마을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더불어 사는 홍동을 위해, 올 한 해 고생 많으셨습니다. 새해에도 지속가능한 홍동을 위해 함께 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교장 양도길

감사합니다!

풀무신협은 조합원은 물론 기관, 단체, 출향인, 지인들의 끊임없는 사랑으로 나날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2018년 10월말 기준 자산 441억원, 순자본비율 10.18%(전국평균 5.25%), 연체율 0.29%로 내실 있는 조합으로 경영평가 1등급을 받았습니다. 물심양면으로 항상 풀무신협을 도와주시는 지역의 모든분들께 지면을 통해 고맙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우리 풀무신협은 지난 50년을 토대로 새로운 50년을 향하여 겸손과 정성을 다하여 열심히 달리겠
습니다. – 풀무신협 이사장 정해완 –

안녕하십니까.

벌써 12월이 우리 곁에 성큼 다가왔습니다. 이맘때면 일 년을 시작한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일 년이 다 지났다고 많이 이야기를 합니다. 올해 일 년을 돌이켜 보면 한 해가 참 길었던 것 같습니다. 특히 가뭄이 심해 농사를 짓는데 어려움이 많아 힘든 한 해가 아니었는가 하는 생각을 해봅니다. 지난 11월 홍동농협에서는 종합컨설팅을 받았습니다. 컨설팅을 통해 현재 농협의 현황과 문제점,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성에 대해 임직원 모두가 공감하고, 새로이 발전해야 된다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열정으로 하나되어, 비상하는 홍동농협”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내년에는 보다 좋은 모습, 변화된 모습을 보여 드리도록 임직원 모두가 최선의 노력을다하겠습니다. 날씨가 많이 추워지고 있습니다. 건강에 유의하시길 바라며, 홍동농협이 농업인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줄 수 있고, 홍동 면민에게 지역종합센터로서의 역할에 충실할 수 있도록 사랑받는 농협구현을 위해 임직원 모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끝으로 가정마다 행복과 행운이 함께하시고, 남은 2018년 마무리 잘하셔서 새해에 소망하셨던 모든 일들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기원드리겠습니다. – 홍동농협 조합장 주정표-


우리마을 사람들

2018년 마지막 이장님 인터뷰는 창정마을 주정민 이장님을 만났습니다.

Q. 이장님 소개를 부탁드립니다.

“저는 운월리 창정마을에서 태어나서 살고 있습니다. 홍동초와 풀무학교 중, 고등부 과정을 마치고 대학진학을 위해서 거창고등학교에서 일년동안 재수(?)를 했습니다. 청강생으로 공부할 수 있게 배려해주셔서 거창에서 공부하고 대학에
입학을 했습니다. 그리고 대학졸업하고 83년에 다시 고향으로 올라와서 농사를 짓다가 결혼하게 되고 아이들이 자라면서 농사수입으로 아이들을 키우기 어려워서 십년동안 직장생활을 했습니다. 홍성농공단지에서 일을 했는데 동창들
도 제가 홍동을 떠난 줄 알고 있을 정도로 친구들 만날 시간도 없이 일을 했습니다. 그러면서 아이들도 어느 정도 자라고 이렇게 사는게 맞나 싶기도 하고 이제는 친구들도 만나면서 마을에서 어울리면서 살아야지 하는 마음으로 직장생활
정리하고 다시 농사 짓고 살고 있습니다.”

Q. 이장 일 보신지는 얼마나 되셨고 일 하면서 힘든 점이나 보람된 일이 있으시다면요?

“창정마을은 이장임기가 3년입니다. 제가 3년임기 마치고 재임해서 두 해를 지났으니까 5년째 이장일을 보고 있습니다. 뭐 어려운 일보다는 보람된 일이라면 다른 이장님들과 마찬가지로 마을 주민들 무탈하게 지내면 그게 보람이지
요. 행정적으로 신경쓰이는 일이 있었는데 해결한 사항이 있습니다. 마을동답이 있는데요, 농지다보니까 마을어르신 세 분의 공동명의로 되어있습니다. 그 중 한 분이 돌아가셔서 자녀분들에게 상속되는데요. 그래서 동답은 소유지분을 가지신 어르신이 돌아가셔도 상속되지 않도록 행정적으로 정리를 했습니다. 절차상 복잡했던 부분이 간소화 되었지요. 다음 마을일을 보시게 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리라고 생각됩니다.”

Q. 현재 창정마을에 시급한 사업이 있다면 어떤 부분이 있을까요?

“홍장남로672번길 장**씨 집주변으로 배수로정비가 시급합니다. 비가 오면 장**씨 집 마당으로 물이 차올라서 어려움을 겪고 계십니다. 그래서 그 주변 배수로를 정비하는 일이 시급하구요. 그리고 갓골에 새로 집을 지으신 분들이 많은데요. 사면의 경사가 심해서 비가오면 도로로 흙이 많이 쓸려 내려옵니다. 그래서 사면이 쓸리지 않도록 정비를 해야하는 부분이 있습니다.”

Q. 마지막으로 창정마을의 자랑거리가 있다면요?

“네, 창정마을은 일단 청년들이 많다는게 자랑할 만한 일이지요. 청년회 활동도 비교적 활발하구요. 그런데 다들 생업들이 바쁘고 다양한 분야에서 일하고 있어서 마을 공동의 일을 함께하는 경험은 적습니다. 그건 뭐 어쩔 수 없는 일이겠지요. 그래도 청년회에서는 현재 상황에 맞춰서 마을일에 적극적으로 돕고 있어서 큰 힘이 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창주사가 있는데 주변 소나무 숲 경관이 참 좋습니다.”
글: 《마실통신》 이재혁 , 사진: 정영은


알립니다

11월 달모임 결과 안내

지난 22일 열린 달모임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ㅇ주요 논의사항
– 협동조합형태의 동네술집 <동네마실방 뜰>의 운영활성화방안으로 뜰 운영위원회 재편, 낮뜰 공간활용, 지역연계활동기획, 법인격전환 등 여러 사안에 관하여 얘기를 나눴습니다. 11월 신규운영위원회 구성, 12월 회원총회, 그리고 2019년 활동계획을 구상하는데 달모임도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지원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
– 13회째 이어 온 거리축제가 해를 거듭하면서 참석자도 늘어나고 변화에 대한 요구가 다양해지고 있어서, 지역주민즐이 모여 이를 고민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자는 의견이 나왔습니다.
다음 모임은 12월 20일(목) 오후 4시 신협입니다.

글/사진: <마을활력소> 이동근

‘대한적십자홍동봉사회’ 회원 모집

오늘도 저는 따끈한 국과 밑반찬을 정성껏 준비하여 즐거운 마음으로 독거어르신 댁 가가호호를 방문하여 전달해 드리던 중 한 어르신 대문에 들어서기 무섭게 불러댑니다 “ 이봐유 적십자양반 내가 올매나 지둘렀다구, 이거 갖고 가
유” 검정봉지에 깨진 감 몇 개와 사과 몇 개를 주섬주섬 담으십니다. “ 아니예요, 이거 받으면 저 혼나요 높으신 분한테 어르신 드세요” 사양을 하니 “ 내가 줬다고 안하께, 고마워서 그려” 라며 내 얼굴을 사정하듯 바라보며 기어코 내 손에
검정 봉지를 쥐어 주십니다.

이 검정 봉지는 초심을 잃어 가려는 저를 일깨웁니다. 어깨를 토닥여 주는 어르신들의 손길로 느껴집니다. 저는 봉사하며 이런 소소한 행복을 얻습니다. 이런 행복을 같이 할 분들을 저희 대한적십자 홍동봉사회에서 손 내밀어 기다립니다.
대한적십자 충남지회 홍성협의회 소속 홍동봉사회로 소속된 상위 단체의 봉사에 참여하며 홍동봉사회 자체적으로는 ① 저소득 독거노인 밑반찬 지원 봉사 ②바자회(수세미판매) 를 통한 수익금전액 불우청소년 장학금지급 등을 합니다.

글: <대한적십자 홍동봉사회> 민영자

(냉)난방비 0원 이거 실화냐?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하우스 세미나’를 엽니다.
– 2018년 12월 7일 저녁 7시, 충남 홍성군 홍동면 밝맑도서관
1강. 패시브하우스 집중탐구_한국패시브건축협회 오대석 사무국장
2강. 우리집도 에너지자립이 가능할까요?_김대원 제로에너지하우스 건축주
“패시브하우스와 제로에너지하우스” 이제는 익숙한 단어가 되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얼마나 정확하게 알고 있을까요? 패시브하우스에 대한 관심이 많아지면서 그만큼 왜곡된 정보와 오해도 많아졌습니다. 에너지 자립도 먼 얘기처럼 들리지만, 이미 가까이에 좋은 사례가 있습니다. 따뜻하고 쾌적하게 지내면서, 100% 에너지 자립을 이루어 낸 패시브하우스와 태양광의 멋진 조합에 대한 이야기를 준비했습니다. 관심있는 분들의 참여를 환영합니다.

글: 구정리사는 목수 권희범


홍동면 자원봉사거점센터 새소식

홍동면 거점센터는 홍동 중 아이들과 7월부터 시작한 이엠 활성액을 이용한 마지막 활동으로 11월에는 이엠흙공을 3회에 걸쳐 만들었습니다. 그동안 만든 발효된 이엠 흙공을 아이들과 함께 홍동천에 던졌습니다. 아주 작은 흙공이지만 조금이나마 하천을 깨끗하게 만들고 싶은 마음을 담아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한명도 빠짐없이 활동을 마무리 하였습니다. 발효가 덜 된 흙공은 12월에 하루 날을 잡아 다시 한 번 던질 계획입니다. 홍동중 아이들과 함께 홍동천 살리기에 관심이 있으신 지역 분들도 함께 참여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날씨가 추워져도 봉사하는 따뜻한 마음은 언제나 식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홍동중 아이들아~~ 우리 12월 따뜻한 날! 흙공 한번 더 던져야 하는 거 잊지마 ~~!!”

글/사진: <홍동면 자원봉사거점센터> 신미애

풀무학교생협 12월 새소식 협동을 말하고, 조합을 듣는다 마지막 강의가 12월 6일 목요일 저녁 7시에 풀무학교생협에서 열립니다.

-제4강: 협동조합, 어떻게 꾸려갈까?
-12월 6일(목) 저녁7시 풀무학교생협
-강사:하승우(땡땡책협동조합 전 이사장)

국내외 다양한 협동조합들의 사례를 통해 좋은 협동조합이란 무엇인지, 협동조합을 민주적으로 운영하는데 무엇이 필요한지 알아봅니다.

12월 영업시간 변경 풀무학교생협에서는 12월 한달동안, 일요일에는 문을 열지 않기로 했습니다. 이용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동절기(10월-3월) 오전 9:00 ~ 오후 6:00
토요일 & 법정공휴일 오전 10:00 ~ 오후 6:00
일요일 : 휴무

풀무신협 활동 알려요

풀무신협 에서는 11월 13일 홍보위원님과 임원님들을 모시고 선진조합 견학 활동으로, 김포에 있는 양촌신협을 다녀왔습니다. 오전시간은 양촌신협 조종석 전무님의 특강이 있었고 오후에는 차이나타운을 다녀왔습니다. 올해로 임기가 만료되는 홍보위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

글/사진: <풀무신협> 주경근

겨울엔 쌀 찐빵!

안녕하세요~ 시골의 겨울은 도시의 겨울보다 더 추운 것 같아요~~ 올 해 겨울은 작년의 끝자락에서 만난 겨울보다 더 시리게 느껴지네요~ 이렇게 춥고 시린 겨울엔, 예나 지금이나 호빵이 떠오르죠? 초록이둥지조합의 문당쌀이야기에서는 국산팥과 문당리 통팥으로 속을 채우고 유기농 쌀을 직접 빻아서 만든 쌀 찐빵이 인기예요~ 유기농 쌀로 만든 문당 쌀이야기 찐빵은 찜통에서 나와서 한김 식힌 다음에 바로 냉동시켜요. 냉동된 찐빵을 구입하신 이후에는, 찜기에 김을 올려서 10분정도 찌거나 밥통에 넣고 데워 드셔도 좋답니다. 전 주의 금요일에 전화 주시면 그 다음 주에 원하시는 수량만큼 준비 해 드려요~~^^ 이 겨울 아침, 문당쌀이야기의 쌀 찐빵으로 아침 굶지 말고 드시고 가세요 ~~~^^

글/사진: <초록이둥지협동조합>

<12월 장터>를 엽니다!

12월에도 8일(토) 애향공원에서 장터를 엽니다. 날씨가 추워져서 1시~3시까지 엽니다 12월에는 어떤 물건이 나오게 될까요? 조금 늦은 김장거리가 있을 듯 합니다. 배추, 무, 갓, 파, 고추가루,마늘, 생강 등 남는 것이 있으신 분들은 가지고 나와주세요. 겨울동안 저장하면서 먹을 작은 무나 동치미무도 있으면 좋겠습니다.

‘쓰레기없는 물품 만들고 소비하기’를 함께하면 좋겠습니다. 쓰레기를 안 만들고 싶어도 모든 제품이 이미 포장이 되어 있어 먹고 사는 일은 늘 쓰레기를 만드는 일이 됩니다. 그래서 할 수 있는 만큼이라도 쓰레기 없는 제품을 적극 찾고 구했으면 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누군가 두부나 콩나물 등을 두부판이나 콩나물 시루에 해 오고, 그것을 적극 구매하기를 권합니다. 두부와 콩나물이야 어디서든 살 수 있는 것이겠지만, 쓰레기를 덜 만드는 마을을 위해서 함께 동참해
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이번 장터에는 풍물패가 등장합니다. 기대하시고요. 먹을거리, 솜씨, 재능, 함께하 고픈 것들을 가지고 나와 나누는 풍성한 시간되면 좋겠습니다.

*지역화폐거래소에서 주최하는 장터는 일단 12월까지 열고, 겨울엔 잠시 쉰 뒤 4월이나 5월에 다시 개장할 계획입니다. 내년에는 좀 더 체계가 잡혀가지 않을까 기대합니다.

글: <홍성지역화폐거래소 잎>정영희


의료생협, 조합원 교육 이야기

지난 11월 16일 홍동중학교 해누리관에서 “의료생협, 그것이 알고 싶다!”라는 제목으로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조합원 교육모임을 가졌습니다. 학교생협과 함께 준비한 협동조합 연속강좌 ‘협동을 말하고, 조합을 듣는다’ 중에 두 번째 시간이었고요, 최문철 사무국장은 우리마을의료생협의 지난 활동을, 한국 의료사협연합회 우세옥 교육센터장은 다른 지역 의료생협의 사례들을 공유하였습니다. 조합원들이 소그룹으로 모여 청소년/여성/장애인/노인의 필요와 제
안을 이야기하고 발표하는 시간도 가졌습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동, 청소년: 연령 특성상, 병원 이용율이 낮기 때문에 건강에 대한 이해증진을 위한 교육이 필요하다. 청소년 자세모임과 같은 소규모 건강 동아리 활동이 있으면 좋겠다. 우울이나 자해처럼 정신과 상담이 필요한 경우 정기적인 전문의상담을 할 수 있으면 좋겠다.
-여성: 산부인과 검진의 필요성을 알지 못하고 정보가 부족하다. 여성의 생애 주기별 교육이 필요하다. 특히 10대를 위한 생리컵 사용법 / 2,30대 위한 산부인과 교육 / 갱년기 여성을 위한 소모임이 필요하다.
-노인: 어르신들이 평생 살아오신 마을에서 노후를 잘 보내실 수 있는 방안이 모색 되어야한다. 치매나 중증질환을 가지고 계신 어르신들을 위해 주간보호시설 등이 필요하고, 어르신들의 문제에 어르신들이 직접 의견을 낼 수 있도록 하자.
– 장애인: 장애인의 자립생활을 위한 돌봄과 지원이 부족하다. 현재 급여를 받으며 일할 수 있는 기회도, 장기근속 여건도 여의치 않다. 의료생협과 지역공동체에서 장애인의 정서적 사회적 돌봄에 대해 고민했으면 좋겠다. 장애인 가족이 부담하는 돌봄의 무게가 크다.
-그밖에: 암환우 모임도 시작하면 좋겠다는 이야기들이 있었습니다. 앞으로도 조합원의 다양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자리를 마련하겠습니다. 12월 임직원 연수와 이사회에서 위 내용을 공유하고, 의료생협이 구체적으로 도모할 수 있는 일을 살펴서 내년 조합 사업에 적극 반영하겠습니다. 조합의 힘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일들은 지역의 다른 손길과 연결하는 방식으로 풀어나가겠습니다. 더 자세한 이야기는 의료생협 블로그를 방문해주세요!

글: <홍성우리마을의료생협> 사무국장 최문철 / 사진: <Studio H> 혜정

동네마실방 뜰 ‘송년의 밤’ 열어요!

회원 여러분~ 올해도 어김없이, 뜰 송년의 밤이 열립니다. 12월 22일 토요일 저녁 7시, 동네마실방뜰에서 만나요~
세부 행사 내용은 조만간 알리겠습니다! (회원 아니라도 물론 참석 가능합니다! 이웃들과 함께 오세요~)

글: <동네마실방 뜰> 운영위원회

‘마을학교와 성평등 교육’ 함께 해요!

2018 홍성군 행복교육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 햇살배움터마을교육연구소(대표 안정순)에서 지역내 교육기관 및 마을학교 교사와 학부모 등 ‘마을 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연속기획하고 있습니다. 역량강화 프로그램 주제별 과정의 첫 번째로, 마을의 학부모/마을교사들의 공부 모임인 행복한성이야기 모임과 공동 기획하여 ‘성평등 교육’을 3회 개최합니다. 교육현장의 인권과 직결되어 있는 성평등 교육을 통하여, 젠더 감수성을 함께 키우는 시간을 가지려 합니다. 이번 과정은 워크숍 형태로 참여자들이 익숙한 것들을 낯설게 바라보면서 우리 지역 교육환경을 돌아보는 시간으로 시작합니다. 이어서, 타 지역 혁신학교교사의 풍성한 현장 사례를 통해 지혜를 나누는 특강이 진행됩니다. 끝으로, 내부와 외부의 사례를 바탕으로 우리들은 우리 마을 아이들과 어떻게 변화를 만들어 갈 것인지, 실천들을 같이 생각해보는 시간으로 마무리합니다. 많은 참석바랍니다!

= 세부 일정 =

햇살배움터 마을교사 역량강화 프로그램 (1)
‘마을 학교와 성평등 교육- 편견과 차별을 넘어, 공존의 마을 학교를 꿈꾸며’
① 워크숍_익숙함에 가려진 성고정관념 돌아보기
* 일시: 2018년 11월 27일(화) 오후 3시
* 진행: 홍성행복한성이야기 모임
* 장소: 홍성여성농업인센터
② 특강_학교에 페미니즘을
* 일시: 2018년 12월 5일(수) 오후 3시
* 강사: 최현희(마중물샘/초등학교 교사)
* 장소: 홍동초등학교
③ 워크숍_혐오의 시대, 변화를 위한 실천으로
* 일시: 2018년 12월 11일(화) 오후 3시
* 진행: 홍성행복한성이야기 모임
* 장소: 홍성여성농업인센터

우리마을ㅋㅋ놀이터 2차 워크숍

햇살배움터마을교육연구소에서는 홍동지역 아동, 청소년의 우선공간을 고민하며 지난 11월2일(금) 강미현 건축사를 초청하여 ‘우리가 함께 만드는 놀이터’ 특강을 진행하였습니다. 그리고 11월3일(토) 거리축제 때는 앗싸놀이모임과 함께 전래놀이와 사각볖집놀이터를 임시 운영했습니다. 12월에는 우리마을ㅋㅋ놀이터 설립을 위한 2차 놀이 워크숍을 진행하고자 합니다. 자세한 내용과 일정은 아래를 참고해 주십시오. 우리마을에 다양한 아동, 청소년의 문화, 놀이공rks이 생길 수 있도록 지역주민, 학부모님 그리고 무엇보다 아동, 청소년 친구들의 관심과 후원을 부탁드립니다.

-“홍동다빈치와 상호지지구조로 놀아볼까!!”
-일시 : 12월15일(토) 1시~4시까지
-장소 : 애향공원 무대 주변
-강사 : 한정현 선생님 (생태목공협동조합, 자연공방생장 대표)
-이번 워크숍은 아이들과 학부모가 함께 상호지지구조를 만들고 놀아보는 시간입니다. 학부모, 아이들 30명 선착순으로 진행하고 합니다.

글: <햇살배움터 마을교육연구소>

제2회 홍동초 연극영화제 안내

어느덧 차가운 햇살 아래 자연은 새로운 꿈을 키우기 위해 잠시 대지의 품속으로 들어가고, 아이들도 부쩍 성장한 모습으로 즐거운 학교생활을 마무리하고 있습니다. 겨울 계절학교의 일환으로, 홍동초 학생들이 준비한 연극(1~4학년)
발표와 영화(5~6학년) 상영회가 열립니다. 홍동 교육 가족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립니다.
-12월 7일(금) 14시 홍동초등학교 홍예관
(연극/영화제에 차와 따듯한 물은 준비합니다. 컵은 개인컵을 지참하셔야 합니다.)

글: <홍동초등학교>

홍동초등학교 학부모 간담회 합니다!

홍동초등학교 학부모님들의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 12월 12일(수) 저녁 6시~9시(간단한 식사와 선물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장소: 홍동초등학교 강당(홍예관)
2018년 한해 동안 학교에서 진행했던 프로그램에 대해 칭찬과 격려 그리고 도움의 말을 나눕니다. 내년에 학교에서 진행하면 좋을 것들을 제안하는 자리입니다. 학교 선생님들과 학부모들이 함께 원탁회의 방식으로 간담회 모임을 진
행합니다. 퍼실리테이터 교육을 받은 선생님과 학부모가 함께 회의진행을 맡아 원활하고 집중있게 간담회를 꾸려갑니다.

* 간담회 시간동안 유,초등학생 아이들을 돌봐주실 분을 찾습니다.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은 대략 20명 내외 정도이며 약소하지만 돌봄비를 지원해드립니다.)

글: <홍동초등학교 학부모회> 남경숙

풀무농업고, 12월 행사 안내

12월에 예정된 풀무고 행사를 알립니다. 관심 있는 지역 주민분들과 학부모님들 참여 바랍니다.
-3학년 창업논문 발표: 12월 18일, 19일, 21일
-성탄예배: 12월 23일
-종업식(방학식): 12월 29일

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교사 김우인

‘마을아카이브반 발표회’에 초대합니다!

맑았습니다! 풀무학교 고등부의 ‘마을기록수집과 아카이브반(마을 아카이브반)’입니다. 저희는 올해 ‘우리 마을 농업교육 교사들’이라는 주제로 유기농업과 생태 교육으로 널리 알려진 우리 마을의 관련 자료를 조사하고, 마을에서 농업교육을 하는 선생님들을 만나 기록했습니다. 저희가 일 년 동안 배우고 기록하고 수집한 마을과 풀무학교 이야기를 나누고 싶어서 발표회를 엽니다! 그리고, 개인 프로젝트로 각자 마을에서 풀무학교 학생으로 일상을 살아가면서 기억하여 공유하고 싶은 순간들을 기록했어요. 이 내용도 발표회 때 나눌 예정입니다. 그간 가졌던 우리 지역과 학교의 농업과 교육에 대한 생각들을 다시 되짚어보면서, 마을에 한 발짝 더 다가가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기대합니다. 그럼 12월 26일에 봬요!

-일시: 2018년 12월 26일(수) 오후 5시
-장소: 햇살배움터 ㅋㅋ만화방

글: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마을아카이브반>

전공부 추수감사 축제를 마치고

지난 11월 22일 목요일, 풀무학교 전공부 식당에서 축제가 열렸다. 일 년 동안 농사짓고, 배우고, 잘 놀았던 시간들을 마을분들과 나누기 위해 준비된 자리였다. 식당 안에는 일 년의 사진들이 전시되어있었다. 먹고, 자고, 일하고, 놀고 했던 우리의 일 년의 사진과 더불어 한켠에는 따뜻한 팥죽과 다과를 준비해 놓았다.

과연 마을 분들이 찾아와주실까? 잠깐의 걱정도 잠시, 7시 10분이 되자 고등부 학생들, 마을분들이 많이 찾아와주셨다. 거의 60명 정도 되는 분들이 식당을 꽉 채워주셨다. 유독 춥게 느껴졌던 저녁이었지만, 전공부 식당만큼은 따뜻했다. 7시 30분이 되고 행사를 시작했다. 이날 준비된 자리에는 일 년 동안 썼던 글이나 함께 나누고 싶은 시를 나누는 걸로 시작했다. 이후에 풀무학교 고등부에서 ‘가을엔 튀김우동’팀과 ‘밀당’ 팀 두 팀의 노래 공연도 있었다. 가까운 풀무고
등부와 전공부이지만 만날 기회가 많이 없었다. 어쩌다 보니 올해 인연이 닿게되면서 축제에도 초청할 수 있었다. 먼 길까지 찾아와서 함께 즐길 수 있는 것만 으로도 좋았던 시간이기도 했다.

그 이후에는 풀무학교 전공부 식구들의 공연이 있었다. 1학년 김준하의 첼로 공연과 1학년의 김준하, 박주영, 정유경과 전공부 창업생이자 전공부 합창 선생님인 이담의 노래 공연도 있었다. 그 후엔 전공부 선생님들의 합창도 있었다.
마지막엔 전공부 학생들의 합창공연으로 마무리를 했다. 마지막에 합창 선생님 이담이 전공부를 다니면서 작사 작곡한 ‘완두콩’이라는 곡을 마지막으로 흥겹게 마무리했다. 지난 일 년 동안 전공부에서 지내면서 느끼고, 즐거웠던 순간들을, 축제를 통해 마을분들과 함께 나눌 수 있어 좋았다. 많은 분들이 찾아와 주셔서 감사하고, 앞으로도 오가며 많은 인연이 만들어 졌으면 좋겠다.

글: <풀무학교 전공부> 2학년 오선재

2018 마을학회 일소공도 대회 개최

[2018 마을학회 일소공도 대회: 새로운 바람]은 올해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를 목표로 하는 3일 연속 컨퍼런스입니다. 농업·농촌 현장을 중심으로 함께 궁리할 의제를 발굴하고, 다양한 주체의 의견과 정보, 경험을 교류하고자 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랍니다.

-서로 돌보는 농업

2018년 12월 13일 목요일 10:00-17:30
홍성환경농업교육관_충남 홍성군 홍동면 문당길 141
1. 환경을 돌보는 농업
2. 사회를 돌보는 농업

-함께 키우는 마을

2018년 12월 14일 금요일 10:00-17:30
충남공익활동지원센터 공간U_충남 홍성군 홍북읍 상하천로 58
1. 교육의 주체로서의 마을, 마을교육공동체
2. 마을다운 일과 삶, 마을이 일자리를 디자인하다

-모두 바라는 내일

2018년 12월 15일 토요일 10:00-17:30+19:00-21:00
오누이다목적회관_충남 홍성군 장곡면 홍남동로 473번길 79-22
1. 제2회 청년들의 농업농촌 컨퍼런스: 청년 농부의 탄생
2. 연결과 확장: 청년의 일 삶 배움

* 함께 하는 단체: 마을학회 일소공도, 정농회, 풀무농업고등기술학교, 홍성환경농업영농조합법인, 홍성유기농영농조합, 홍동농협 유기농쌀작목회, 협동조합 행복농장, 홍성마을만들기지원센터, 마을학회 일소공도, 충남마을만들기 지원센터, 충남연구원, 협동조합 젊은협업농장, 오누이친환경마을협동조합, 서울특별시 청년허브, 생각실천창작소, (사)홍성도농교류센터, (사)홍성군지역 협력네트워크
* 후원: 대산농촌재단, 농림축산식품부, 충남도청, 충남연구원


우리마을뜸방, 최종 무죄 확정!

의료법 위반으로 법정 다툼을 하였던 ‘우리마을뜸방’이 최종 무죄판결을 받았습니다. 1심의 무죄판결 이후 판결에 불복한 검찰측이 항소하여 대전지방법원에서 2심을 진행하였으나 재판부는 항소를 기각하고 1심 판결 그대로 무죄판결하였습니다. 검찰측이 대법원 상고를 포기하면서 이 사건은 최종 무죄가 확정되었습니다. 2심 재판 과정에서 대한한의사협회가 대형 법무법인을 동원해
1심판결의 부당함을 알리고자 했으나 재판부는 결국 홍동 주민들의 손을 들어주었습니다. 다툼의 쟁점은 뜸은 매우 전문적인 시술이며 일반인이 행했을 경우 화상 등의 부작용이 수반됨으로 의료행위로 보아 일반인 시술을 허용하지 않아야된다는 대한한의사협회의 주장과 뜸은 전통 민간요법이며 큰 비용없이 간단하게 배우고 시술할 수 있으며 부작용도 경미한 것이라는 홍동주민의 대결이였습니다. 재판의 결과로 뜸은 민족 고유의 전통 민간요법으로 특정 집단의 전유물이 아니며, 누구나 쉽게 배우고 시술할 수 있으며, 부작용을 야기하지 않는 행위로 인정받게 되었습니다. 재판의 결과는 뜸방회원들만의 경사가 아닙니다. 홍동주민의 노력이고 승리입니다. 1년여 간의 재판 과정에 힘써주신 많은 분들이 계십니다. 뜸방봉사자들을 비롯해서 생소한 재판의 과정을 아무런 댓가없이 이끌어주신 3분의 변호사(송영섭,이상훈, 하승수)님들께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또 탄원서로, 뜸방 사례모음을 위한 인터뷰로, 후원금과 후원물품으로 또 응원의 목소리로 힘을 보태주신 많은 분들께도 감사의 인사드립니다.

이번 사건으로 뜸방회원들은 그간 뜸방이 홍동주민들의 몸과 마음을 어루만지는 사랑방 역할을 해왔음을 깨닫고 더욱 큰 책임감을 느끼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더욱 당당하게 뜸을 배우고 서로 건강을 돌보는 공간으로 함께 할 것입니다.
재판기간 함께 응원하고 노력해주신 분들을 일일이 찾아뵙기 어려워, 마을잔치를 열고자합니다. 그간의 뜸방활동에 대한 축하와 격려 그리고 앞으로 계속 될 뜸방의 미래를 얘기하는 자리가 되길 바랍니다.
-일시: 2018년 12월 16일 오전 11시 30분
-장소: 마을활력소 1층 (식사는 홍성한우 홍동점에서 12시 30분부터 시작)

글/사진: <우리마을뜸방모임> 서경화

따뜻했던 NVC 가족의 날

지난 11월 9일, 설레는 맘으로 공간 배치를 하고, 진행 순서를 붙이고, 가운데에는 싱그러운 아이비 둘레에 따뜻한 불빛을 밝히고 평화를 상징하는 기린인형들을 옹기종기 모아놓았습니다. 이제 하나둘, 가족과 함께, 아이와 함께, 친구들과 함께, 나누어 먹을 음식 한 가지씩을 들고 모여듭니다. 홍동에는 비폭력대화(NVC) 기초 과정을 공부한 후, 일상에서도 자신을 잘 돌보면서 생동감 있는 삶, 자유로운 삶, 마음에서 우러나와 기여하는 삶을 살고자 하는 사람들이 연습모임을 진행하고 있는데요. 그 수가 7개, 대략 참여하는 사람이 4~50여 명 됩니다. 2008년 비폭력대화 강좌가 홍동에서 있은 후 참 많은 사람들이 계속 공부해오고 있지요. 아마도 배우고 나면 머리를 내리치는 무언가가 있고, 공부할수록 나와 더 깊이 연결되는 시간들이 나를 성장으로 이끌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홍동에서는 올해 처음으로 곳곳에서 공부하고 연습하는 친구들, 그리고 그 가족들이 한자리에 모여 함께 공부하고 있다는 연대감도 느끼고 서로에게 축하하고 감사하며, 따뜻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자 가족의 날을 열었습니다.
한 가지씩 싸온 음식은 수십 가지가 되어 눈으로도 입으로도 참 맛있고 배부른, 행복함 그 자체였습니다. 그리고 자리를 정리하여 둥그렇게 모여 잠시 서로를 바라보며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는 ‘수용’을 경험해보고, 나에게 감사하는 것들을 나누었습니다. 수용과 감사를 나눔으로써 내 삶이 더 아름다워지고힘이 났습니다.

다음으로 우리 모두 기린으로 살고자 하는 마음으로 기린 목각인형에 색칠하는 시간을 가졌는데요. 함께 하는 아이들, 어른들 집중하는 에너지가 대단했습니다. 그리하여 아름답고 다채로운 기린들이 여럿 탄생했지요. 대단원으로 노 탤런트쇼가 이어졌습니다. 재주 없이도 그냥 자체로 즐거운 한마당이었습니다. 한 소절씩 부르는 즉석 노래, 자유를 표현하는 몸짓들, 아이들과 엄마들의 합창과 흥겨운 춤, 단아의 클라리넷 연주…. 마을에서 함께 함으로써 희망을 느낍니다. 자신을 온전히 돌본다는 것은 타인을 돌볼 준비가 되었다는 것이기도 하니까요. 아이들은 이런 분위기에서 수용 받고, 공감 받으며 자랄 것이고, 그렇게 자란 어른들과 아이들이 살아갈 공동체는 더욱 단단하게 성장할 것입니다. 내년에는 더 많은 친구들과 함께 하기를바래봅니다.

글/사진: <홍동 NVC 연습모임> 고요

“장례식장 일회용품, 줄일 수 있을까, 없을까?”

지역의 쓰레기문제를 고민하는 쓰.나.미에서 이번에는 ‘장례식장’으로 눈을 돌렸습니다. 장례식장의 일회용품 사용에 대해서는 누구나 심각하다고 생각하는 반면, ‘장례식’이라는 특수성상 논의 자체가 어려웠는데요. 최근 남해안에서 잡힌 아구 뱃속에서 생수병이 나오고 먹는 물에서도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는 등 충격적인 사건들이 이어지고 있어 일회용품 주요 배출원인 ‘장례식장’도 짚고 넘어가지 않을 수 없게 되었습니다. ‘어쨌든 이야기라도 시작해보자’라는 심정으로 지난 23일(금) 관계자들이 홍성의료원에 모여 간담회를 가졌습니다. 창립 초기부터 대안적이고 공동체적인 장례문화를 고민하고 시도해온 공주 한겨레두레협동조합 박승옥 상임이사가 그간의 경험과 앞으로의 방향성에 대해 간단한 발제를 해주셨고, 충남지역 4개 공공의료원 장례식장 운영자들이 현장의 이야기와 현실적인 어려움을 나눠주셨습니다. 중요하고 어려울수록 공공기관에서 먼저 좋은 사례를 만들어 확산해야 한다는 것, 하지만 한 개인 혹은 한 기관(단체)의 의지만으로는 새로운 시도가 어려우니, 행정의 지원과 지역사회의 다각적 협조, 지속적이고 구체적인 논의가 필요하다는 것에 모두 공감했습니다.

충남 4개 공공의료원을 비롯해, 홍성군 환경과, 충남도 보건복지국, 홍성여성농업인센터, 홍성군지속가능발전협의회, 공공의료노조 홍성의료원지부, 홍성YMCA 등 이번 간담회에 ‘자원이 순환되는 지역사회’를 위해 의견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간담회에 대한 조언과 장소 대여 등 간담회 개최에 결정적인 도움을 주신 홍성의료원에 특별히 감사드립니다!)
소중한 논의가 ‘일회용’이 되지 않고 변화의 씨앗이 될 수 있도록 지역주민들의 관심 부탁드리며, 앞으로의 진행상황은 환경연합 소식을 통해 공유하겠습니다.

글: <예산홍성환경운동연합> 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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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만드는 홍동 마을뉴스 《마실통신》! 12월 이야기

《마실통신》은 마을 소식지 제작에 관심 있는 주민들 참여로, 홍동면 기관/단체 담당자분들과 마을 곳곳에서 보내오는 소식들을 모아 매달 펴냅니다. 매달 25일이 되면 글과 사진을 보내고, 그 원고를 모아 올리고, 다듬어서 지면별로 배치하여 편집하고, 이리저리 면별로 맞춰 디자인하고, 오타는 없는지 교정교열 보고 인쇄소로 넘기고. 그렇게 많은 마을 사람들의 손에 손을 거쳐 나온 《마실통신》. 매달 1일이 되면 또다시 여러 마을 사람들의 손을 통해 배포처별로 부수를 나누고 마을 곳곳으로 전달합니다. 어느덧 올해 마지막달 12월이 왔네요. 서로 소통하는 기쁨에 기꺼이 손 보태주신 주민 여러분, 고맙습니다! 모두들 가는 해 잘 보내시고, 오는 해 잘 맞이하시길~ 새해에 반가이, 1월호로 만나뵙겠습니다! – 편집장 정영은 (운월리 창정마을) –

CONTROL+C, CONTROL+V

마실통신 편집디자이너(?)라니요. 쑥스럽습니다. 제가 한 일이라곤 적절히 CONTROL+C, CONTROL+V를 사용한 일 입니다. 다행히 좀 능숙해져서 처음보다 만드는 시간이 짧아졌네요. 덥썩 마실통신을 만들어볼까? 마음먹었던건 편집장과 같이 일하고 싶어서 거래를 한 건데 서로 일만 많아졌습니다. 마을 친구들도 단체간 협업을 통해 살아남는 한 해 되십쇼, 올해 마실통신에 보여주신 관심 내년에도 부탁드립니다. 건강하세요.

– 편집부 이재혁 (햇살배움터마을교육연구소) –

박자가 잘 맞아서!

올해 마실통신 열심히 만들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소식을 전해 주고 만들고 배포하고. 서로서로 박자가 잘 맞아서 오늘까지 무사히 왔다고 생각하고요. (소식을 취합해 만드는 작업을 열심히 해준 분들게 특히 더 감솨!!! 고맙습니다.) 일하다가 잠시, 마실통신 들고 소식을 전하러 다니는 것이 좋기도 뿌듯하기도 잠시 분위기 전환도 되고 하던데요ㅋㅋ 뿌듯한 일에 나도 조금이나도 보탬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감솨~~~^^ 내년에도 배포, 할 수 있습니다!ㅎㅎ – 배포위원 김관숙(홍성여성농업인센터) –

일정 정보

날짜2018년 12월 1일
시간오후 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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